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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한 아들과 사랑에 빠진 엄마, OOOO까지 했다

교육 이슈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7. 2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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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리나 발마세바 인스타그램

러시아의 인스타그램 유명인사인 한 30대 여성이 7살 때부터 입양해 키우던 자신의 아들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아들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까지 전해 충격을 주고 있다.

출처 마리나 발마세바 인스타그램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각) 러시아의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마리나 발마세바(35)는 자신이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입양한 아들 블라디미르 샤비린(20)과 결혼했다고 밝혔다. 발마세바는 또 아들과의 임신 소식도 전했다.

출처 마리나 발마세바 인스타그램

발마세바는 전 남편과의 결혼 생활중 아이를 입양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22세였고 입양한 샤비린의 나이는 7세였다. 마리나는 샤비린을 10년 이상 친부모처럼 키웠고, 몇 년 전 남편과 이혼했다.

마리나는 지난 5월 아들과의 공개연애를 선언했고, 이달에는 혼인신고를 했다.

출처 마리나 발마세바 인스타그램

마리나는 전남편에게 아들과의 결혼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전 남편은 아마도 우리의 선택을 별로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는 우리를 비난하고, 또 누군가는 우리를 지지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출처 마리나 발마세바 인스타그램

 

출처 마리나 발마세바 인스타그램

이어 “혼인신고가 끝난 뒤 우리는 웨딩 파티를 즐겼고, 몇몇 하객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나는 현재 임신 상태이며, 조만간 큰 도시로 이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은 두 사람이 법적인 부부가 됨에 따라, 마리나와 전 남편 사이의 자녀들이자 자신의 형제였던 다섯 아이를 함께 양육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출처 마리나 발마세바 인스타그램

 

출처 마리나 발마세바 인스타그램

마리나의 전 남편인 알렉세이 샤브린(45)은 마리나와 아들의 충격적인 결혼 사실에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출처 마리나 발마세바 인스타그램

그는 발마세바가 아들을 유혹했다며 전부인을 비난했다. "아들은 이전에 여자친구를 사귄 적이 한 번도 없다. 만약 그가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웠으면 용서할 수 있지만 내 아들은 안 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마리나 발마세바 인스타그램

마리나의 인스타그램에 누리꾼들은 “자신이 키운 아이와 어떻게 결혼할 수가 있나”며 비판했지만 일부는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한다" "가장 멋진 삶을 살 수 있는 선택을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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