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에게는 자신만의 취미가 굉장히 중요하다. 특히 요즘 워라벨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퇴근 후 집에서 자신만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있음에도 정작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서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나만의 취미생활을 갖고 싶어하는 현대인을 위해 다양한 준비물을 준비하지 않아도 아이패드 하나로 취미를 즐길 수 있는 리스트를 소개한다.
캘리그라피(Calligrahpy)란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라는 뜻이다.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본뜻에서 현재는 유연하고 동적인 선, 살짝 스쳐가는 효과, 글자 자체의 독특한 번짐, 여백의 균형미 등 순수 조형의 관점에서 보는 것으로 변형되었다.영어로 캘리그라피는 서예로 번역된다.
원래 Calligraphy는 아름다운 서체란 뜻을 가진 그리스어 Kalligrahis에서 유래된 전문적인 핸드레터링 기술을 뜻한다. Calligraphy에서 Calli는 미(美)를 뜻하고, Graphy는 화풍, 서풍, 기록법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개성적인 표현과 우연성이 중요시 되는 캘리그라피는 기계적인 표현이 아닌 손으로 쓴 아름답고 개성있는 글자체이다.
캘리그라피는 일상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영화 포스터나 그림이 들어가지 않아도, 아름다운 서체의 캘리그라피 하나만으로 본인이 전하고 싶은 느낌을 상대방에게 충분히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캘리그라피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원이나 동아리가 많이 생겼다.
아이패드 앱스토어에는 캘리그라피를 할 수 있는 어플들이 굉장히 많다. 다양한 캘리그라피 어플을 검색하여, 본인에게 가장 유용한 어플을 선택하여, 캘리그라피 취미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일기 형태의 다이어리를 꾸미는 것을 말한다. 요즘은 줄임말로 '다꾸'라고 불린다. 다양한 연령층에서 마니아를 확보할 만큼 매력있는 취미이기도 하다. 2010년대 후반에 유행하여, 직접 다이어리를 사서 젤펜,샤프 펜슬, 볼펜 등으로 필기하고 스티커나, 포스트잇, 스탬프, 마스킹 테이프 등을 이용해 꾸몄다면, 이 모든 준비물을 아이패드 하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다이어리에 들어가는 직접 속지를 별도로 구매했다면, 아이패드에서는 일반 데일리, 위클리, 먼슬리, 플래넛 등 다양한 속지를 인터넷에서 다운받아 사용이 가능하며, 본인 취향에 맞게 그려서 다이어리를 꾸밀 수 있다. 아이패드의 경우 다양한 다이어리 앱을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꾸며볼 수 있다.
만약, 다이어리를 잘 꾸미는 방법은 꾸준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통 한 달만 채우거나, 보름 일정만 채우고 마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때문에 마음가짐을 확실하게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요즘은 유튜브를 통해 다이어리 꾸미기 영상을 많이 찾아볼 수 있으며, 다꾸 카페나 다꾸 오프라인 모임, 다꾸 오픈채팅 방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같이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취미로 그리기만 했던 그림을 웹툰이나, 짤툰 또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되어 있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의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상업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등이 많아졌다. 하지만, 기본기가 없는 초보자에게는 퀄리티의 그림 그리기란 상당히 무거운 숙제와도 같은 것이다.
이에 유튜브나 온라인 스터디 채널, 인스타그램에서는 종이에 그림을 잘 그리는 방법 외에 아이패드의 특정 어플에서 그림을 간단하고, 빠르게 그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그림그리기 강의가 많이 나와있다. 또 이뿐만 아니라 자신이 그린 그림에 다양한 색감을 더할 수 있는 컬러링북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그림그리기를 배우다 보면 어느새 또 하나의 취미가 늘어있지 않을까.
글 김지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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