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계속 앉아 있어야 한다면, 점심 시간에 운동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 그저 앉아서 일만 하는 것은 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사무실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보통 일주일에 5일 동안 하루에 8시간씩 컴퓨터 앞에서 앉아 있어야 한다. 따라서 그들은 화장실에나 커피를 위해 일어날 때 빼고는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운동을 하지 못한다고 느끼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세계 건강 기구(WHO)에 의하면 전세계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줄어드는 이유 중 4번째 위험 요소로 선정됐으며, 비만과 과체중은 세계 평균 수명이 줄어드는 데 5%를 기여 했다고 한다.
일에 바빠 생활 속 운동이나 헬스클럽에서의 운동을 할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쉽게 운동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사무실에서 가장 흔한 것은 바로 물병이 담긴 박스다. 멘즈 헬스에 따르면, 단순히 사무실 친화적 운동으로 팔, 사두근, 햄스트링, 둔근을 운동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운동은 그저 가슴에 물통 박스를 안고 스쿼트를 하면 된다. 스쿼트를 하는 동안 등은 곧게 펴져야 한다. 그 다음 선 자세로 돌아간다. 이 운동을 45초 동안 적어도 3번 반복하며 다음 운동 사이 15초는 쉬어준다.
다음 운동은 상대적으로 쉬운 것인데, 그저 계단을 가능한 빠르게 내려가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계단을 밟아야 한다.
이 운동은 사무실에 있는 의자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운동이다. 멘즈 헬스에 나와 있는 이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의자를 벽에 붙여야 한다. 그 후, 의자 앞으로 와 두 손을 의자 양 옆에 놓는다. 천천히 몸을 낮추어 팔이 90도가 되게 만든다. 그리고 나서 천천히 몸을 다시 일으킨다.
사무실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는 바로 레그 레이즈이다. 그저 의자를 뒤로 밀고 천천히 다리를 위쪽으로 들어 올리면 된다. 단, 다리를 들어올릴 때 허벅지에 생기는 공간을 최대한 작게 만들어준다.
또 허리가 90도보다 적은 각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두자. 다리를 최대한 많이 들어 올려 아랫배를 운동하는 것도 좋다.
대부분의 시간 동안 우리는 컴퓨터나 데스크탑을 보고 앉아 있으며, 이 때 우리는 목 뒤가 당기는 느낌을 받는다. 결리는 목에는 고개를 돌리는 운동을 하면 좋다. 고개를 왼쪽 오른쪽으로 최대한 많이 돌리고 한 자세에서 16초를 유지한다. 그러면 목의 긴장이 풀리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결국, 운동을 하기 위해 꼭 헬스클럽에 갈 필요는 없으며, 사무실에서 하는 운동이 꼭 헬스클럽에서 하는 운동이 돼야 할 필요도 없다.
남는 시간에 운동을 조금씩 하는 습관을 기르면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고, 자신이 원하는 몸을 갖는 데도 한 발짝 다가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물론, 사무실 안에서 계속 지내면서도 말이다.
편집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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