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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이 저울이다? '핸드 다이어트' (feat.빅토리아 베컴)

건강&다이어트

by 김지연@ 2020. 8. 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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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이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22일 재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현주엽이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현주엽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햄버거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현주엽은 다이어트 중 효과가 좋았던 것은 무엇이었느냐는 질문에 "식사를 아주 제한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식단이 9면 운동이 1이다"라며 "운동을 진짜 열심히 했더니 배가 고프다. 운동하고 나면 식욕이 더 생긴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KBS)

 

현주엽은 이어 "진짜 운동을 많이 하면 밥을 못 먹는다. 어설프게 먹으면 토한다"며 "지금은 아무리 운동을 한다고 해도 그렇게 힘들 때까지는 못한다. 그러니까 입맛만 돈다"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말하면서도 입맛이 도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현주엽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하루에 한 끼 먹고 배부를 때까지 먹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숙은 "지금도 배부르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현주엽은 "햄버거, 티라미수 하나씩 먹어서 뭐 되겠느냐"라고 돌직구를 던져 주변을 당황케 했다. 

 

(사진출처=ⓒKBS)

 

빅토리아 베컴의 핸드 다이어트 방법

(사진출처=ⓒKBS)

 

빅토리아 베컴이 출산 후 완벽한 몸매를 가질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핸드 다이어트 방법을 이용했던 것. 핸드 다이어트는 손 부위를 이용한 체중 감량법으로 영양 균형을 맞추며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다.

 

(사진출처=ⓒKBS)

 

(사진출처=ⓒKBS)

 

고기와 생선은 손바닥 두께 정도이며, 채소의 경우 손가라만 살짝 구부려 손을 오므린 모양으로 한 손 가득 잡힌 만큼만 섭취한다.

과일은 꽉 쥔 한 주먹 크기와 부피만 섭취하고, 밥의 경우 손바닥을 C모양으로 오므렸을 때 밥이 꽉 차는 양이다. 설탕이나 기름은 검지 한 마디의 부피만큼이다. 

 

(사진출처=ⓒKBS)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최근 미국·영국 영양학자, 의사 등의 조언을 받아 고안한 '핸드 다이어트'를 소개했다. 음식을 적게 먹으면서도 하루 필요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또, 체격과 손의 크기가 비례하기 때문에 성별·나이에 따른 차이도 어느 정도 고려가 될 것이다.

 

(사진출처=ⓒKBS)


핸드 다이어트를 하면 단백질·무기질·비타민 등은 고루 섭취하면서도, 성인 1일 권장 칼로리(남성 2500kcal, 여성 2000kcal)보다 30~40% 정도 적게 섭취(남성 1600kcal, 여성 1400kcal 정도)하게 된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방법은 중 조절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굶는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 눈에 띄게 결과를 볼 수 있지만, 몸의 근육량이 줄고 지방량이 늘게 되는 좋지 않은 습관이다.

이는 몸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면서 단식을 멈추면 요요 현상이 오기 때문에 식이 조적보다는 균형있게 먹는 것이 가장 좋다. 탄수화물부터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대부분의 영양소가 우리 몸에 골고루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과일보다는 채소 위주의 식단을 계획하고 너무 짜거나 맵게 간을 하는 것도 나트륨을 과하게 섭취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한다. 


편집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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