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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도시 전남편이 양육비 주지 않은 이유(+배드파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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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이프톡 2020. 8. 3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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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이다도시 전남편이 양육비를 주지 않은 이유가 알려졌다. 

31일 재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이다도시가 전남편 신상을 배드파더스에 올린 사건이 거론됐다. 

이다도시가 이혼 소송을 하게 된 이유에 최정아 기자는 전남편이 이혼을 원치 않았다고 밝혔다. 최 기자는 "2009년 2월 이다도시가 이혼 관련 기자회견을 한 그 날 이다도시 전남편이 한 매체와 인터뷰를 했다"고 전했다. 이다도시 전남편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가정을 지켜주고 싶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이혼할 의지가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고 알려졌다. 

(사진출처=ⓒ채널A)

안진용 기자는 "2008년 12월 이혼 소송을 시작해 2010년 4월에 최종 판결이 나왔다"며 "법원은 이혼을 허용하고 (당시) 미성년자인 두 아들에 대한 친권자 및 양육자를 이다도시로 지정한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법원은 이다도시 전 남편에게 2012년 1월부터 둘째 아들이 성인이 되는 2023년 11월까지 매월 일정한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판결을 했다"며 "아직까지도 양육비 지급을 해야 하는 시기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다도시는 10년간 양육비를 한 번도 받은 적 없다고 주장했다. 최정아 기자는 "10년간 못 받은 양육비가 1억 1140만원에 해당한다고 한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사진=sbs

이다도시 전남편이 양육비를 주지 않은 이유에 황성진 리포터는 "전남편이 양육비를 주지 않은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며 "그래서 이다도시가 2015년 양육비 지급 명령 소송을 낸다. 법정 싸움이 5년 동안 이뤄진다"라고 말했다. 

소송 결과는 기각됐으며 이다도시는 법적으로 양육비를 한 푼도 받을 수 없게 됐다. 그 이유에 김지현 기자는 "첫 번째 이유를 찾으라면 타이밍이 좋지 않았던 것 같다"며 "이다도시가 양육비 지급 명령 소송을 낸 당시 전남편은 베트남으로 출국한 상태였다. 그래서 외국에 있어서 불처벌 판정이 났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번째 이유는 전남편이 경제적인 이유로 양육비를 지급하지 못한다고 주장하니까 이렇게 되면 국가기관에서 집행할 수가 없다. 그래서 기각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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