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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 종류 알아보니 "혹시 나도?" 관리가 중요!(+예방 및 합병증)

건강&다이어트

by 김지연@ 2020. 9. 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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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증후군은 여러 가지 신진대사의 대사와 관련된 질환이 동반된다는 증후군을 뜻한다.

대사 증후군 종류는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 고혈압 및 당뇨병을 비롯한 당대사 이상 등 각종 성인병이 복부 비만이 함께 발생된다. 

나는 몸신이다

 

 

당뇨·비만·고혈압·고지혈증을 의미하는 '대사증후군'

대사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은 인슐린 저항성에 대한 문제로 보고 있다. 인슐린 저항성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대한 신체의 반응이 감소하면서, 근육 및 지방세포가 포도당의 섭취에 어려움이 생기게 된다. 이에 더욱 많은 인슐린이 분비되면서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나는 몸신이다

 

복부 속 내장지방은 매우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에 여러 물질을 분비한다. 이는 혈압을 올리고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의 활동에 방해를 준다. 이에 고인슐린혈증, 인슐린 저항성, 혈당 상승 등이 나타나게 된다. 

 

나는 몸신이다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발생률을 높이고, 혈관 내 염증과 응고가 되면서 동맥경화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연관된 합병증인 고혈압, 당뇨병, 고인슐린혈증은 심혈관 질환이 발생률이 높아지게 된다. 

나는 몸신이다

 

대사 증후군 증상

대사 증후군의 주요 증상으로는 복부 비만이 있다. 이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합병증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나는 몸신이다

 

만약 아래 내용 중 세 가지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사 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허리둘레 : 남자 90cm, 여자 80cm 이상
-중성지방 : 150mg/dL 이상
-고밀도 지방 : 남자 40mg/dL 미만, 여자 50 mg/dL 미만
-혈압 : 130/85 mmHg 이상, 혹은 고혈압약 투약 중
-공복 혈당 : 100mg/L 이상, 혹은 혈당조절약 투약 중

 

나는 몸신이다

 

대사 증후군 치료


대사 증후군 치료를 위해 체지방, 특히 내장지방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식사 조절과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대사 증후군이 있는 환자는 허혈성 심장병,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하여 사망할 확률이 대사 증후군이 없는 사람에 비해 4배 정도 높다. 대사 증후군 환자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3~5배 정도 높다

그 외에 지방간, 폐쇄성 수면 무호흡과 관련이 깊다. 각종 암에 의한 사망률 역시 높다.

 

 

나는 몸신이다

 

대사 증후군 주의사항

대사 증후군이 있는 환자의 고지혈증, 고혈압, 혈당 상태가 생활습관을 개선한 후에도 목표치에 도달하지 않는 경우, 치료 원칙에 따라 각 질환에 대한 적절한 투약을 시행해야 한다. 

 

대사증후군 예방법

대사 증후군 질환은 생활습관병이다.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 절주 등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대사 증후군을 치료하고 합병증 예방도 가능하다. 


1. 칼로리 섭취를 억제한다. 
대사증후군에서 인슐린 저항성 개선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체중감량이다. 이를 위해서는 운동과 함께 칼로리의 섭취 제한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2.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자제한다.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은 혈당지수가 낮지만, 쌀, 익힌 감자, 흰 빵 등은 당지수가 높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3. 포만감이 높은 음식을 먹는다.
지방은 칼로리는 높지만, 포만감이 적어 음식을 더 많이 먹게 되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4. 비타민과 미네랄은 충분히 섭취한다. 
칼륨과 마그네슘은 혈압을 낮추어 고혈압을 예방하고, 칼슘은 체중감량과 인슐린 저항성 개선, 비타민 B, 비타민 E, 엽산 등은 심혈관 질환 감소하는데 도움된다.

5. 채소와 섬유소를 많이 섭취한다.
섬유소는 식사 후 당 성분이 흡수되는 것을 지연시켜 당이 서서히 오르도록 하며, 장에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글 김지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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