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이 가로지르는, 전국의 유명한 장터로 손꼽히는 화개장터가 있는, 소설 토지의 배경 최참판댁이 있는 하동!
한국 고유의 멋과 자연 풍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하동의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다.
삼성궁
삼성궁은 지리산 해발 850m에 위치해있다. 수천수백 개의 돌탑과 정교한 조각들, 돌로 쌓아올린 구조물들은 약 10만 명의 규모를 빼곡히 채우고 있다.
이곳을 이루는 무수한 돌탑과 조각, 건물 심지어 연못까지 이 모든 것은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수행자들의 힘으로 오랫동안 쌓아올린 결과물이라고 한다.
이곳에 있는 연못들은 유난히 초록빛을 띄고 있어 한층 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삼성궁의 포토존으로 가장 잘 알려진 거북못을 비롯해 올라가는 길에도 맑은 연못들이 반겨준다.
매암제다원
7000여 평의 차밭이 펼쳐져 있는 매암제다원에서는 푸르른 풍경을 마주할 수 있다.
매암다방은 무인으로 운영되는데 건물 안에 있는 작은 함에 1인당 3천원의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찻잎은 1회 리필이 가능하다.
바깥 자리에서 차를 즐긴다면 차밭 한가운데서 차를 마시는 느낌이 나고, 내부에서 마시면 창밖 풍경이 마치 비현실적인 풍경을 담은 액자인 것처럼 느껴진다.
하동 스타웨이
출처 유튜브 정쏘쓰 ssosse
하동 스타웨이는 호텔겸 리조트로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하동의 랜드마크다.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섬진강을 내려다볼 수 있다.
또한 스타웨이의 핫플은 바로 스카이워크다. 스카이워크는 하동의 전망을 가장 잘 볼 수있는 곳이다.
해뜰목장
젖소를 키우고 우유를 생산하는 해뜰목장에서는 재밌는 목장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건초주기, 사료주기, 송아지 우유주기 등 도시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체험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곳곳에 숨겨진 포토존이 가득하기도 해서 가족여행, 커플여행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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