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 아내 서수연이 자영업자로서 고충을 토로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서수연, 이필모 부부가 지인 식당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장소는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사귀자고 고백한 장소로, 두 사람은 2년 후 다시 식당을 찾아 그때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이필모는 후배 연기자인 식당 주인에게 “손님 몰려들기 전에 가겠다”라며 “요즘 자영업 하는 분들 코로나19 때문에 죽음이다”고 안쓰러움을 표했다.
이에 서수연은 “우리 레스토랑도 단체 손님이 다 예약 캔슬 한다”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하영 또한 “저희도 그렇다. 남편이 부산에서 뷔페 하는 것도 타격이 엄청 크다. 웨딩이랑 다 취소됐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서수연은 현재 친오빠와 함께 청담동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서수연은 국민대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 박사과정을 준비하며 강사로도 활동한 바 있다.
한편, 서수연은 올해 나이 33세, 이필모는 47세로 두 사람은 14살 나이 차이가 난다.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연애 리얼리티 방송을 통해 만난 인연과 현실 사랑으로 발전, 결혼 한 대표 커플로 초스피드 결혼으로 유명하다.
만난지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한 이유에 대해 이필모는 "지금이 아니면 한참 기다려야겠더라"라며, "이미 서로를 알아 본 상태에서 시간을 끌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18년 12월 결혼에 골인해 슬하에 자녀 1명을 두고 있다.
이태란, 신혼 초부터 남편에게 '서운'했던 이유 (0) | 2020.09.10 |
---|---|
대선배가 보는 임영웅의 '여자친구' 대하는 방식 (0) | 2020.09.10 |
'박보검 닮은꼴' 민서공이가 현재 욕 먹고 있는 이유(+ sns 상황) (0) | 2020.09.09 |
오나라가 "예능 안할래" 울먹인 이유 (+ 제시) (0) | 2020.09.04 |
한다감, 1000평 한옥 집 공개(+ 위치, 나이) (0) | 2020.09.0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