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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이것' 예방에 좋은 식품 top4(+식중독)

건강&다이어트

by 김지연@ 2020. 9. 1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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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은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소화기가 감염되어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급성 또는 만성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식중독의 유형을 원인 물질에 따라 분류하면, 식품 안에 들어 있는 미생물이 생산하는 독소에 의한 식중독, 복어, 모시조개 등에 들어 있는 동물성 독소나 버섯, 감자, 피마자씨 등에 들어 있는 식물성 독소에 의한 자연독 식중독, 화학 물질에 의한 화학성 식중독, 세균에 의한 세균성 식중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세균이나 세균의 독소 때문에 식중독이 발생합니다. 장염도 대부분은 음식 섭취와 관련이 있으며, 식중독과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1) 녹차


녹차는 향균작용을 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식중독에 걸리면 설사를 자주 하게 되어 탈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녹차에는 탈수 증상을 완화하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장염이나 식중독에 걸렸을 때 효과적입니다.
 
2) 생강

생강은 특히 해산물과 함께 섭취하면 좋은데요. 그 이유는 해산물에 들어 있는 유해 비브리오균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기 때문인데요. 얇게 저민 생강을 같이 곁들여 드시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매실

매실에는 독성 물질을 분해하여 복통 및 구토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피크르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식중독에 걸렸을 때 매실차 혹은 매실농축액을 물에 희석하여 마시면 좋습니다.


4) 깻잎

깻잎에는 '정유'라는 성분이 있어 특유의 향이 나는데요. 이 향이 방부제 역할을 해 음식이 상하는 것을 예방한답니다. 여름철 상하기 쉬운 음식을 조리할 때 깻잎을 넣어주면 맛도 좋고 식중독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팥


팥은 이뇨작용이 뛰어나 인체에 불필요한 수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것을 돕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중독에 걸렸을 때 팥가루나 팥물을 적당량 먹으면 구토가 멈추고 증상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글 김지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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