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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이시언이 반한 '경남 하동' 재첩+ 짚라인

여행&취미

by 라이프톡 2020. 9. 2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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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와 이시언이 짚라인 타기에 도전했습니다.

출처 나혼자산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과 박나래는 하동으로 여행을 떠났는데요. 먼저 이들은 하동의 특산물 재첩 한 상을 먹기 위해 식당에 도착, 집라인 정보를 찾아보며 본격적인 마음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출처 나혼자산다

최근 섬진강 상류 댐건설과 유입수량 감소 등으로 서식환경이 변화하면서 채취량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재첩의 고장의 경남 하동군인데요.

출처 나혼자산다

재첩은 모래가 많은 강바닥에서 서식하는 민물조개입니다. 껍데기를 분리한 진주 빛 속살을 끓는 물에 삶아 국으로 내거나 회무침으로 먹습니다. 맛은 담백하고 연하며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는 니아신이 들어가 있어 이미 술꾼들 사이에서는 해장국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출처 나혼자산다

하동군내에는 채취한 재첩을 참게와 함께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업소만 112개소에 이르는데요. 즉석에서 판매, 제조 가공하는 16개를 포함해 가공업체도 69개입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취소되었으나 매년 7월 축제의 장이 열리며 송림공원에서 재첩 시식과 판매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출처 나혼자산다

이날 박나래와 이시언은 재첩 한상을 먹으며 지난번 도전했던 카탈리나 섬의 집라인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박나래가 당시 해발이 182m라는 사실을 말해주자, 이시언은 “그거밖에 안 된다고?”라고 경악하며 놀란 마음을 숨기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이시언은 짚라인을 타면서 박나래에게 오빠미를 보였는데요.

출처 나혼자산다

박나래는 짚라인을 타기 전 무서움에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직원은 "바이킹보다 안 무섭다"라고 달랬습니다. 그러자 박나래는 "거짓말하지 마라"라며 두려워했습니다.

이시언은 씩씩하게 출발선에 올랐지만 박나래는 출발선에 서면서도 무서워했습니다. 이시언은 "괜찮아 괜찮아 편해"라며 "엄청 편해 걱정하지 마"라며 박나래를 달랬는데요.

이시언은 박나래에게 눈을 감으라고 하는 등 옆에서 많은 조언을 해줬습니다. 짜증 한 번 안 내는 이시언의 모습에 `나 혼자 산다` 출연자들은 놀라워했는데요.

출처 나혼자산다

스튜디오에서 박세리는 "화면에서 맨날 보던 시언 회원님의 허세 이런 게 하나도 없다"라고 말했고 이시언은 "다른 사람 이야기 아니냐"라고 당황했습니다. 박세리는 "자기가 되게 잘하는 척하고 남을 되게"라고 말했고 이시언은 "혹시 악플 쓰는 사람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박나래는 "되게 츤데레다"라며 "뒤에서 많이 챙겨주고 연락도 많이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기안84는 "형한테 연락하는 사람은 있느냐"라고 물었고 이시언은 "없다. 그래서 내가 항상 하는 거다"라고 말하며 농담을 던졌습니다. 

출처 나혼자산다

한편 박나래는 "잠깐만"을 외치며 좀처럼 출발하지 못했고 이에 이시언은 "오빠 봐"라고 말하며 그녀를 달랬습니다. 하지만 박나래는 "저 오빠 보니까 더 불안하다"라고 말하며 인상을 써 주변을 폭소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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