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아나운서가 퇴사 준비를 하면서 퇴직금을 확인했습니다.
장예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폭스`에서 자신의 회사 책상에 있는 추억의 물건들을 공개하는가 하면 사직서 쓴 소감을 밝혔는데요.
장예원은 7년 6개월 10일 일한 뒤 퇴직금을 계산했습니다다. 장예원은 "91개월이나 근속월수다. 많이 다녔다"며 "세금 떼면은 또 줄어든다"라며 서운해했습니다.
이어 "짧은 사이에 많이 올랐다. 내가 배텐(배성제의 텐)에서 찍어볼 때 이 정도였는데 올랐다"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는데요.
장예원 아나운서는 회사 동료들과 여러 사진을 둘러봤습니다. 장예원은 화보사진부터 하정우와 찍은 인터뷰 사진 등을 보였습니다. 장예원은 "제가 오늘 사직서를 냈는데 뭔가 지난 8년이라는 시간이 이 사직서 한 장으로 끝난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이상하더라"라며 "되게 긴 시간 회사와 이야기했고 퇴사 과정이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진짜 한 주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이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쓸 때는 몰랐는데 프린트돼서 나왔을 때 종이 한 장이 되게 희한한 기분이었다"며 "내가 사직서를 쓰다니. 이런 날이 올 줄 생각도 못했는데"라고 말하며 씁쓸함을 드러냈는데요.
장예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자신의 퇴사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녀는 "퇴사를 일주일 앞두고 싱숭생숭하더라고요. 그 와중에 은행이며 책상 정리며 해야 할 것들이 왜 이렇게 많은 건지. 지난 8년이 켜켜이 쌓여 있는 회사 서랍을 같이 정리해봐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팬들은 "고생 많았어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쉼 없이 달려온 아나운서님 응원할게요", "무슨 일을 해도 다 잘될 거에요", "예디의 상냥한 목소리가 그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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