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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아나운서, 본인도 놀란 퇴직금 규모

방송&연예

by 라이프톡 2020. 9. 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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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아나운서가 퇴사 준비를 하면서 퇴직금을 확인했습니다.

출처 유튜브 장폭스

장예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폭스`에서 자신의 회사 책상에 있는 추억의 물건들을 공개하는가 하면 사직서 쓴 소감을 밝혔는데요. 

장예원은 7년 6개월 10일 일한 뒤 퇴직금을 계산했습니다다. 장예원은 "91개월이나 근속월수다. 많이 다녔다"며 "세금 떼면은 또 줄어든다"라며 서운해했습니다. 

이어 "짧은 사이에 많이 올랐다. 내가 배텐(배성제의 텐)에서 찍어볼 때 이 정도였는데 올랐다"라고 말하며 놀라워했는데요. 

출처 유튜브 장폭스

장예원 아나운서는 회사 동료들과 여러 사진을 둘러봤습니다. 장예원은 화보사진부터 하정우와 찍은 인터뷰 사진 등을 보였습니다. 장예원은 "제가 오늘 사직서를 냈는데 뭔가 지난 8년이라는 시간이 이 사직서 한 장으로 끝난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이상하더라"라며 "되게 긴 시간 회사와 이야기했고 퇴사 과정이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 진짜 한 주밖에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이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장예원 인스타그램

이어 "쓸 때는 몰랐는데 프린트돼서 나왔을 때 종이 한 장이 되게 희한한 기분이었다"며 "내가 사직서를 쓰다니. 이런 날이 올 줄 생각도 못했는데"라고 말하며 씁쓸함을 드러냈는데요. 

출처 장예원 인스타그램

장예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자신의 퇴사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녀는 "퇴사를 일주일 앞두고 싱숭생숭하더라고요. 그 와중에 은행이며 책상 정리며 해야 할 것들이 왜 이렇게 많은 건지. 지난 8년이 켜켜이 쌓여 있는 회사 서랍을 같이 정리해봐요"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출처 장예원 인스타그램

팬들은 "고생 많았어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쉼 없이 달려온 아나운서님 응원할게요", "무슨 일을 해도 다 잘될 거에요", "예디의 상냥한 목소리가 그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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