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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이 반한 '임채무 두리랜드' (+현재 상황, 역사)

방송&연예

by 라이프톡 2020. 9. 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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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이 임채무 놀이공원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출처 나혼자산다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임채무 놀이공원인 두리랜드를 방문했는데요.  

이시언은 "낭만을 많이 좇고 있다"며 "가을이라기보다 사계절 감성이 깊다. 더울 때나 추울 때나 시원할 때나 시집을 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박나래는 "이 정도면 갱년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이어 "남자 갱년기가 더 세게 온다고 하더라. 하늘만 봐도 눈물이 난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나혼자산다

이시언은 갱년기를 부인하며 "그냥 혼란스러운 마음과 스트레스를"이라고 변명했는데요. 기안84는 "저 형 처음 봤을 때부터 혼란스러웠다"라고 말했고 이시언은 "기안이가 너무 빨리 복귀한 느낌이 있다"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습니다.  

출처 나혼자산다

이날 이시언은 홀로 바이크를 타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이시언은 가을 바람을 한껏 느끼며 바이크를 탔는데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시언은 "날씨는 안 좋더라. 비도 좀 오고. 그래도 오토바이 타는 이유는 공기를 마시고 바람을 느끼는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출처 나혼자산다

한참을 달린 끝에 이시언은 임채무 놀이동산에 도착했습니다. 이시언은 "목적지가 여기가 아니었는데 지나가다가"라고 말하며 즉흥적으로 임채무의 놀이동산을 방문했다고 전했습니다. 

두리랜드는 40여 년 전 단역배우로 촬영차 당시 유원지였던 놀이공원 부지를 방문한 임채무 씨가 어른들이 고기를 구워 먹고 술에 취해 노는 동안 방치된 어린이들이 유리병에 발을 다치는 모습을 보고서 놀이공원을 설립하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이 설립 동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위치한 두리랜드는 3000평 규모의 어린이 무료 놀이공원으로 1991년 개장 이후 13종의 놀이기구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점플린을 구비해 운영을 이어왔습니다.

출처 나혼자산다

하지만 지난 2017년 10월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문제 때문에 실내놀이공원 공사에 돌입하며 휴장에 들어간 바 있습니다.

이후 두리랜드는 3년여의 준비 끝에 실내 테마파크동과 교육연수원동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원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테마마크동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쉴 수 있는 VR게임관을 통해 롤러코스터, 로봇 탑승, 리듬게임, 고공 체험 등의 다양한 VR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입장료 및 놀이기구 이용료를 받고 있습니다.

출처 나혼자산다

이날 임채무 놀이공원인 두리랜드에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이시언은 "진짜 아무도 없었다. 살다가 언제 아무도 없는 놀이동산에 오겠느냐"라고 말했습니다. 

홀로 범퍼카에 오른 이시언은 휑한 공간을 홀로 질주하며 폭풍 핸들링을 선보였는데요. 박나래는 “도로 주행하느냐”라며 “이 오빠 갱년기 맞다”고 지적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습니다.

홀로 범퍼카를 타던 이시언은 일부러 벽에 박으며 “운전을 왜 그 따위로 해. 빨리 보험회사 불러라”라며 설정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성훈은 “요즘 새벽만 되면 시언이 형이 ‘우리 애들 사랑해’라고 문자를 보낸다”라며 씁쓸함을 표했는데요.

출처 나혼자산다

범퍼카를 타고 나오던 이시언은 한 직원과 마주쳤습니다. 이시언은 “임채무 선생님과 가족이시느냐”고 물었고, 직원은 “형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스튜디오에서 이시언은 “임채무 선생님 놀이공원이다. 진짜 사비로 지으셨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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