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100일의 거짓말' 2회 7.6%…첫 회보다 2.3%p 올라 동시간대 1위
tvN 개국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이 11일 방송된 2회에서 전국 가구 평균 7.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10일 첫 회 5.3%에서 하루 만에 2.3%포인트 올랐고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3회는 17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tvN 개국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이 지난 11일 방송된 2회에서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7.6%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으로, 10일 첫 회(5.3%)보다 2.3%포인트 오른 수치다. 케이블·종합편성채널을 포함한 동시간대 프로그램 가운데 1위다.
김유정·박진영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1932년 일제강점기 경성을 무대로 한 16부작 첩보극이다. 첫 주말 두 회 만에 시청률이 오르고 넷플릭스 국내 순위에도 오르면서 tvN 주말극의 초반 흐름을 이끌고 있다.
수도권 순간 최고 9.4%…두 회 연속 동시간대 1위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첫 회는 전국 평균 5.3%, 순간 최고 7.2%였다. 수도권은 평균 5.4%, 최고 6.9%로 출발했다. 첫 회 역시 동시간대 1위였다.
2회에서는 수치가 모두 올랐다. 전국 평균 7.6%, 순간 최고 8.5%를 기록했고 수도권은 평균 8.3%, 순간 최고 9.4%까지 올랐다. 수도권 평균 상승폭은 2.9%포인트로 전국(2.3%포인트)보다 컸다.
| 구분 | 1회(10월 10일) | 2회(10월 11일) | 증감(%p) |
|---|---|---|---|
| 전국 평균 | 5.3 | 7.6 | +2.3 |
| 전국 순간 최고 | 7.2 | 8.5 | +1.3 |
| 수도권 평균 | 5.4 | 8.3 | +2.9 |
| 수도권 순간 최고 | 6.9 | 9.4 | +2.5 |

소매치기와 통역관, 적진에서 보내는 100일
드라마는 독립군의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 이가경(김유정)과 조선총독부 엘리트 통역관 사토 히데오(박진영)가 적진 한가운데서 100일을 보내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이가경은 조선어·일본어·영어를 구사하며, '금서희'라는 이름으로 총독부에 잠입하는 인물이다.
김현주는 항일단체 구국단의 저격수 유소란을, 이무생은 미국 언론사 특파원 유필립을 연기한다. 진선규는 정무총감 역을 맡았고 감우성이 특별출연했다. 연출은 유인식·김윤진 감독이 맡았다.

2회에서는 정무총감을 노린 암살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고, 이가경이 공범으로 붙잡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사토 히데오가 이가경을 붙잡으며 "잡았다, 소매치기"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남겼다.
넷플릭스 국내 시리즈 2위…3회는 17일
OTT에서도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넷플릭스가 집계한 13일 기준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에서 2위에 올랐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으로는 14일 넷플릭스 TV쇼 부문 5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100일의 거짓말'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3회는 17일 방송 예정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