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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손흥민 1골 2도움…LAFC, 오스틴 3-1 꺾고 5경기 만에 승리·MLS 도움 단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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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골 2도움…LAFC, 오스틴 3-1 꺾고 5경기 만에 승리·MLS 도움 단독 1위

LAFC 손흥민이 1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MLS 오스틴FC와의 홈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해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15번째 도움으로 리그 도움 단독 1위에 올랐고, LAFC는 4경기 무승(2무 2패)을 끊었다.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FC(LAFC)의 손흥민이 15일(한국시간) 오스틴FC와의 홈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도움 2개를 더한 손흥민은 시즌 15도움으로 MLS 도움 순위 단독 1위에 올랐다. LAFC는 최근 4경기 무승(2무 2패)에서 벗어났다.

경기 전 국가 연주가 진행되는 BMO 스타디움 관중석과 그라운드
LAFC 홈구장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 2024년 MLS컵 플레이오프 경기 당시 모습으로, 이번 경기 현장 사진이 아닌 자료사진이다. 사진: Sander Valdre / 위키미디어 공용(CC BY-SA 4.0)

후반 20분 사이 세 골 모두 관여

경기는 현지시간 14일 밤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LAFC는 후반 7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드니 부앙가가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다. 오스틴은 후반 21분 브랜던 바스케스의 골로 균형을 맞췄다.

동점은 1분 만에 깨졌다. 코리아타임스 등에 따르면 오스틴 골키퍼 브래드 스투버가 걷어낸 공이 손흥민의 몸에 맞고 부앙가에게 흘렀고, 부앙가가 이를 마무리해 손흥민의 도움으로 기록됐다. 손흥민은 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제이컵 섀펠버그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해 쐐기골까지 넣었다.

LAFC-오스틴FC 득점 흐름(15일·한국시간)
시간팀득점도움스코어
후반 7분LAFC드니 부앙가손흥민1-0
후반 21분오스틴브랜던 바스케스미르토 우주니1-1
후반 22분LAFC드니 부앙가손흥민2-1
후반 27분LAFC손흥민제이컵 섀펠버그3-1

손흥민은 후반 33분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캐나다 스포츠매체 TSN 집계에 따르면 오스틴 골키퍼 스투버는 이날 선방 10개를 기록하며 실점을 막으려 했지만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멀티골을 넣은 부앙가는 시즌 17골째를 기록했다.

메시 등과의 공동 선두 깨고 도움 단독 1위

코리아타임스와 뉴데일리 보도를 종합하면 손흥민은 이날 첫 도움으로 시즌 14도움을 채워 인터 마이애미의 리오넬 메시 등과 함께 있던 공동 선두 그룹에 머물렀다가, 두 번째 도움으로 15도움을 기록하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리그 득점은 7골로, 이번 시즌 MLS 공격 포인트는 22개다.

경기일보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에서 넣은 2골을 더해 이번 시즌 공식전 9골을 기록 중이다. 직전 출전한 2경기에서는 골을 넣지 못했다.

감독 경질 뒤 첫 승…서부 콘퍼런스 6위

LAFC는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을 경질한 뒤 수석코치 출신 타마리트 감독대행 체제로 팀을 꾸렸고, 이날 승리는 감독대행 체제의 첫 승이다. 이번 승리로 LAFC의 시즌 성적은 12승 9무 9패(승점 45)가 됐으며, 경기일보에 따르면 서부 콘퍼런스 6위를 유지했다.

머니투데이는 경기 전 LAFC가 5위 휴스턴에 승점 3 뒤져 있다며 플레이오프 시드 경쟁을 위해 순위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전했다. TSN에 따르면 LAFC는 현지시간 17일(토) 뉴욕시티FC 원정에 나서고, 오스틴은 같은 날 홈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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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
임도현
하비이슈 · 문화·라이프 담당

하비이슈에서 문화·라이프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사회·이슈, 건강·과학 기사도 함께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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