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6 (금) 국내외 이슈 전문지
속보 제107회 전국체전 제주서 개막…3만599명, 74개 경기장서 50개 종목 열전
홈 › 스포츠
스포츠

제107회 전국체전 제주서 개막…3만599명, 74개 경기장서 50개 종목 열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16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7일간 제주 일원 7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17개 시·도와 재외한인체육단체 등 3만599명이 정식 49개·시범 1개 등 50개 종목을 겨루며,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16일 오후 6시 제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재외한인체육단체 등 3만여 명이 22일까지 제주 일원 74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을 겨룬다. 제주에서 전국체전이 열리는 것은 2014년 제95회 대회 이후 12년 만이다.

푸른 하늘 아래 지붕 구조물이 덮인 제주월드컵경기장 외관
제107회 전국체전 개회식과 폐회식이 열리는 제주월드컵경기장. 자료사진 · 사진: Dan820526 / 위키미디어 공용(CC BY-SA 3.0)

선수 1만9576명…해외동포 1555명도 출전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 참가 인원은 모두 3만599명이다. 선수 1만9576명, 임원 9468명, 재외선수단 1555명으로 구성됐다. 경기는 18세 이하부·대학부·일반부·해외동포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 종목은 정식종목 49개에 시범종목 주짓수 1개를 더한 50개다.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요
항목내용
기간10월 16일~22일(7일간)
장소제주특별자치도 일원 74개 경기장
종목정식 49개 + 시범 1개(주짓수) = 50개
참가 인원3만599명(선수 1만9576명·임원 9468명·재외선수단 1555명)
개회식16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주제 '위대한 숨')
폐회식22일 오후 5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

개회식 주제 '위대한 숨'…최종 성화 주자는 유도 이현지

개회식 주제는 '위대한 숨'이다. 시사저널에 따르면 합동 공연 '섬, 바람의 울림'으로 막을 연 뒤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과 선수·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 선언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맡았고, 공식행사는 KBS 1TV로 생중계됐다.

최종 성화 주자로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78kg 이상급 은메달리스트 이현지가 나섰다. 성화는 3일 강화도 마니산과 13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채화돼 14일 제주도청에서 합화됐다. 이후 주자 900여 명이 추자도·비양도·우도를 포함한 도 전역 115개 구간을 이어 달렸다.

황선우·김우진·오상욱 등 아시안게임 스타 총출동

지난 4일 막을 내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국가대표들도 대거 소속 시·도 대표로 나선다. 수영 황선우·김우민, 양궁 김우진, 펜싱 오상욱, 역도 박혜정, 육상 단거리 나마디 조엘진·비웨사 다니엘 가사마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관심은 종합우승 판도에도 쏠린다. 경인일보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대회에서 6만6595점, 메달 411개(금 138·은 122·동 151)로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했다. 당시 개최지 부산은 5만6870점으로 종합 2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자원봉사자 3500명 투입…폐회식은 22일

제주도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 종합상황실을 두고 도·도교육청·도체육회·도경찰청이 함께 경기장별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자원봉사자 3500명이 경기장 안내와 개·폐회식 운영을 지원한다. 대회 마스코트는 '끼요'다.

폐회식은 22일 오후 5시 30분 같은 경기장에서 열리며 종합 시상과 최우수선수(MVP) 시상이 진행된다. 종목별 세부 일정과 경기장은 대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체전 #전국체육대회 #제107회 전국체전 #제주 #제주월드컵경기장 #대한체육회 #황선우 #김우진 #오상욱
임도현
임도현
하비이슈 · 문화·라이프 담당

하비이슈에서 문화·라이프 분야를 주로 취재합니다. 사회·이슈, 건강·과학 기사도 함께 씁니다.

기자의 다른 기사 ›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