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명 코로나 감염에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 발칵
경기 용인시의 한 골프장 앞 고깃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21명이나 확인돼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용인 처인구 레이크사이드골프장 앞의 한 고깃집에서는 두 모임이 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하나는 식당 뒤에 자리 잡고 있는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한 뒤 자리한 모 대학 친목 모임입니다. 또 다른 모임은 서울서 내려온 지인들간 가족 모임인데요. 용인 골프장 모임에 따른 확진자는 이날 정오 기준으로 누적 31명입니다. 지난 22일 첫 환자가 발생한 후 참석자와 이들의 가족 등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31명의 확진자 가운데 골프 모임 참석자는 16명, 이들의 가족과 지인이 15명입니다. N차감염도 이어졌습니다. 서울에서는 골프모임 참가자의 지..
교육 이슈
2020. 10. 28.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