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가 뭐길래..."또다시 휴진한 의사협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수도권의 주요 대학병원들이 21일 인턴과 레지던트 등 전공의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자 수술 일정을 늦추고, 일부 외래진료 예약 환자를 축소하는 등 대응 마련에 나섰다. 20일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예고한 대로 21일부터 무기한 집단휴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등이 만났지만,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 추진에 대한 양쪽 입장이 좁혀지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21일 인턴과 레지던트 4년차, 22일 레지던트 3년차, 23일 레지던트 1년차와 2년차까지 사흘에 걸쳐 모든 전공의가 업무를 중단하기로 했다. 전공의 1만 6000명중 파업 참여인원은 1만여명이 될 것..
교육 이슈
2020. 8. 21.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