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시절 불행했다는 '국민여동생' 혜은이(+사진有)
노래할 때 ‘난 불행하다’고 생각했다. 가수 혜은이가 속마음을 고백했다. 17일 재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혜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혜은이는 가수가 된 계기에 대해 “처음부터 가수가 되고 싶어서 된 게 아니고 소녀 가장이 돼서 노래를 부른 거다. 생계를 위해서였다. 그래서 항상 노래할 때 ‘난 불행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수 활동하며 개인 시간도 없었고 쪽잠자며 일했다. 그래서 노래하며 행복하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혜은이는 최근 이혼한 전남편 김동현을 언급하기도 했다. 혜은이는 "우리 (전) 남편이 저에게 정말 사과하면서 '정말 미안하다'(라고 말했다). 생각해보니까 그 사람은 얼마나 괴롭고 힘들었겠나. 저 모르게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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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18.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