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이 영탁의 초대손님으로 등장해 이상형으로 장민호를 지목했습니다.
30일 재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는 김완선이 영탁의 초대손님으로 출연했는데요.
블라인드에 그림자로 비친 김완선의 모습을 본 붐은 "머리에 새가 하나 있다"라며 김완선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언급했습니다. F4는 헤어스타일을 보고 이정현, 산다라박 등을 언급했는데요. 노사연도 "여진족 같지 않냐"며 농담을 던져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임영웅은 터보의 김정남이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출연자들은 박수를 치며 폭소했고 블라인드 뒤에 숨어 있던 김완선도 웃음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김완선은 블라인드 뒤에서 "제 머리가 웃음을 줄 수 있어서 좋다"라며 정면 모습까지 보였는데요. 노사연은 "얼굴이 너무 조그맣다"며 감탄했습니다.
김완선은 영탁과의 인연에 "딱히 그런 건 없는데 초대해주셔서 나왔다"라고 간단하게 답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영탁은 "이 분으로 말하자면 한국의 마돈나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노사연은 "노돈나 여기 있잖아"라며 "무슨 돈이냐고? 돼지 돈 자다 왜"라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붐은 F4 멤버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있는지 물었다. 김완선은 "네 분 중 실제로 만난 분이 있다"며 출중한 외모의 소유자라고 언급했는데요.
김완선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장민호를 꼽았는데요. 노사연은 "숙적이 생겼다"라며 분노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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