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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면세점'에서 제일 많이 팔린 물건 BEST5

여행&취미

by 라이프톡 2020. 11. 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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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위해 힘들게 번 돈으로 비행기 표를 샀지만, 그게 끝은 아닌데요. 공항에 들어서면 돈을 쓰고 싶은 충동이 수시로 일어납니다. 특히 시중의 제품이 훨씬 싼 가격으로 판매되는 면세점은 여행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데요.

그렇다면, 미국 면세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들은 무엇일까요. 여행 매체, '더 트래블(The Travel)'은 미국 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을 아래와 같이 소개했습니다.

생수

무거운 수하물을 부치고 보안 검색대를 통과한 이들은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물부터 찾는데요. 물론, 공항 곳곳에는 급수대가 있지만, 그럼에도 많은 이들이 병에 든 비싼 생수를 선호합니다. 물은 생필품이지만 미국 면세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이기도 합니다.

헤어케어 제품

헤어케어 제품이 왜 이 목록에 있는지 의아할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 면세점 제품이 시중 제품보다 싸기 때문인데요. 평소에 필요했던 샴푸나 헤어 스타일러 등 헤어케어 제품을 면세점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담배

술과 담배는 미국 면세점 내 가장 인기 있는 '죄악세' 품목입니다. 담배와 시가 애호가들은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공항 면세점에서 자신의 애호품을 사려고 안달입니다. 하지만, 일부 주에서는 이러한 죄악세 품목에 기준보다 높은 세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확인을 하고 사야 하는데요. 또한, 주세 이외에도 미국에 반입 가능한 제품 수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담배 200개비, 시가 100개비가 최대 허용 기준입니다.

세면도구

여행 필수품인 세면도구 구매량이 많다는 것은 그다지 놀랍지 않은 일인데요. 여행가방에 미처 챙기지 못한 립밤이나 티슈 같은 품목은 면세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이런 제품들은 면세점이라고 해서 저렴하지 않습니다. 시중보다 두 배 내지 세 배는 비싼 가격이지만 그럼에도 필수품이기에 상당한 양이 팔립니다.

잡지 및 신문

대부분의 신문사나 잡지사가 최근 디지털 매체로 노선을 틀고 있지만, 그럼에도 종이 매체를 구매하는 여행자들이 여전히 있는데요. 디지털 기기들의 배터리가 부족하거나 배터리를 아껴야 할 경우, 이런 종이 매체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시중보다 비싼 가격이지만, 애초에 고가의 제품이 아니기에 구매 시 가격은 고려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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