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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평' 김선호가 반한 일출 맛집 옥천 '용암사'

여행&취미

by 라이프톡 2020. 11. 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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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의 인기 여행지 용암사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1박 2일

 

22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는 김선호와 문세윤이 기상 미션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1박 2일

이 날 두 사람은 해가 뜨기 전 캄캄한 새벽에 용암사로 향했습니다. 용암사는 CNN이 한국의 아름다운 50곳 중 하나로 선정한 곳으로, 명소인 운무대에 오르면 구름이 춤추는 듯한 아름다운 운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교차가 큰 요즘이 운해를 감상하기에 적기로 수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을 불러모으고 있는데요.

1박 2일

용암사는 옥천읍 삼청리의 장령산 서북쪽 기슭에 자리잡았으며 법주사의 말사입니다.

용암사를 찾아가는 시간은 세상이 어둠에 잠겨 있을 때입니다. 부지런히 산을 올라 대웅전 마당이나 마애불 앞에 터를 잡고 기다려야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일출과 조우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1박 2일

절에 들어서면 바위가 있습니다. 절 이름은 경내에 있는 용처럼 생긴 바위에서 유래했는데요. 신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가 금강산으로 가던 도중 용바위에서 서라벌이 있는 남쪽 하늘을 보며 통곡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1박 2일

두 사람은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을 올라 일출 맛집 운무대에 도착했습니다. 김선호는 “올라오니까 보람차다”고 눈을 떼지 못했고 문세윤 또한 “남들보다 부지런해야 볼 수 있는 벅찬 감동을 느끼기 위해서 다 올라왔다. 너무 멋있다”고 감탄했습니다.

문세윤, 김선호는 가족, 제작진을 위해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었는데요.

1박 2일

먼저 문세윤은 “1박2일 모든 멤버들과 스태프, 가족들이 모두 행복하고,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고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 왔으면 좋겠다”며 소원을 빌었습니다.

이어 김선호는 “1박2일’을 내년에도 함께할 수 있길 바란다. 우리가 오래간단 얘기니까 오래 같이 하고싶다”고 소원을 빌었습니다. 그러자 문세윤은 “드라마도 잘되고 있고 너무 스타가 되지 않길 바란다. 너무 톱스타가 되면 불편하니까 어느 정도 말 섞을 수 있는 스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김선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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