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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 좋은 '귤' 다양한 효능 (+고르는법, 보관법)

푸드

by aiinad 2020. 11. 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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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 좋은 '귤' 다양한 효능


감기예방 및 면역력 강화

요즘 추운 날씨에 귤을 챙겨 먹으면 감기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귤에 풍부한 비타민C 성분이 몸의 면역력을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만들어 겨울철 감기에 귤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귤 껍질에는 과육 보다 많은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는데 귤 껍질을 버리지 마시고 말려서 차로 끓여 드셔도 좋습니다.


혈관질환

우리 몸에서 피가 흐르는 통로가 혈관인데 이러한 혈관내에 콜레스테롤의 침착이 많아지면 그 만큼 혈관이 좁아집니다. 이에 피의 흐름에 문제가 생겨 동맥경화를 비롯하여 뇌졸중, 협심증,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병 등의 무서운 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귤에 함유된 비타민C가 혈관안에 콜레스테롤의 침착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비타민P가 혈관을 튼튼하고 탄력적으로 만들어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 및 개선하는데 귤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피부미용

귤에 풍부한 비타민C 성분은 감기 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좋아 여성분들이 챙겨 먹으면 좋습니다. 피부를 맑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며, 피부의 노화를 막아주고 미백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기미, 주근깨, 잡티제거에도 좋습니다. 귤을 직접 먹어도 좋습니다. 만약 여유가 된다면 귤을 갈아서 팩으로 사용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체질 개선

장수하는 사람들의 체질을 살펴보면 약 알카리성 체질이 많다고 합니다. 이 말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약 알카리성 체질을 만드는 것이 좋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곡류 중심의 식생활은 이와 반대인 산성체질로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이처럼 산성화되는 체질의 개선을 위해 귤을 먹어주면 약 알칼리성으로 만드는데 도움이 됩니다.

변비와 대장암 예방

변비나 대장암을 예방하는데 귤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귤을 먹기위해 껍질을 까면 과육에 하얀심지가 붙어 있는걸 볼 수 있는데 이 하얀심지에 식이섬유와 펙틴 성분이 풍부합니다. 심이섬유는 우리 몸에서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에 도움이 됩니다. 펙틴성분은 체내에 있는 중금속이나 독소들을 제거하여 대장암에 도움이 됩니다.

피로회복 및 식욕촉진

몸이 피로 하다거나 입맛이 없을때 귤을 먹으면 좋은데 그 이유는 귤에 풍부한 구연산 성분이 피로를 풀어주고 식욕을 돋구워 준다고 합니다. 귤껍질도 모아뒀다가 차로 끓여드시면 좋습니다. 

성장 발달 및 두뇌 발달

귤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매우 좋은 영양 간식입니다. 귤은 발육기의 어린이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칼슘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귤의 상큼한 향기와 새콤 달콤한 맛은 머리를 상쾌하게 만들어 주어 학업 능률을 올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이어트

요즘 가격도 저렴하고 제철인 귤을 이용해 다이어트에 활용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100g 기준으로 칼로리가 39kcal 일 정도로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이 높아 음식물의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C가 체지방의 분해를 도와주고, 변비에도 좋아 다이어트나 비만을 예방하는데 귤 효능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

귤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서 많은 부작용을 일으키는데 귤에 함유된 비타민C 성분과 방향성분인 테르펜 성분이 중추신경을 자극시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귤 고르는 법 및 보관법



윤이 덜 나는 귤을 고르기

귤은 윤이 덜 나는 것을 고릅니다. 반짝일 정도로 윤이 나는 것은 덜 익은 감귤에 인공적인 코팅 처리를 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있다. 또한, 귤을 고를 때 약간의 흠집과 어두운 점들이 있는 것이 더 맛있습니다.

소금물에 씻어 베란다에 보관하기

상자째 귤을 샀을 때 유용합니다. 며칠 이내 먹을 만큼 덜고 나머지는 소금물에 씻어서 서늘한 베란다에 보관합니다. 표면의 농약을 제거하며 보름 정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반면, 공기가 통하지 않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신맛이 날 수 있습니다.


귤 먹는 법


하얀 실을 떼지 않기

이 하얀 실은 '귤락' 또는 '알베도'라고 부릅니다. 보통 식감이 좋지 않아 떼어내기 마련입니다. 식이섬유인 펙틴이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펙틴은 변비 개선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알베도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P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P의 헤스페리딘은 항산화 효과도 있습니다.

손으로 잘 주무르기

귤은 외부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에틸렌이라는 효소가 분비됩니다. 에틸렌은 과일을 익게 만드는 호르몬입니다. 우리가 귤을 주무르는 동안 덜 익은 귤이 익으면서 당도가 높아집니다.

하루 권장량은 2~3개 정도

이보다 과다 섭취할 경우 복통,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C 과다축적으로 신장기능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에디터 김지연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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