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배우 윤다훈 딸 남경민이 과거 "새엄마를 언니라고 불렀다"고 고백한 사연이 재조명됐다.
이날 방송은 스타들의 `父밍아웃` 편으로, 윤다훈의 딸인 배우 남경민의 사연이 소개됐다.
남경민은 1987년생으로 지난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데뷔했다. 당시 남경민은 아버지 윤다훈의 후광을 입지 않기 위해 본명이 아닌 예명 서지은으로 연기 활동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윤다훈은 한 방송을 통해 “지난 1986년 군 복무 당시 교제한 여성이 다음해 갓난아이를 데리고 찾아와 아이를 맡기고 떠났다”고 밝혔다.
이 아이가 윤다훈의 첫째 딸인 남경민으로,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외에도 ‘학교 2013’,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에 출연했던 미모의 배우다.
이후 윤다훈은 지난 2005년 한식 레스토랑은 경영하는 지금의 아내 남은정을 만나 2007년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대학생이었던 딸 남경민은 "지금 언니가 제일 좋아요"라며 아빠 윤다훈의 결혼에 용기를 줬다고 전해져 감동을 안겼다.
또 남경민은 한 방송에서 "막상 엄마가 생기니까 조금 어색했다. 그래서 ‘엄마’와 ‘언니’ 호칭을 번갈아 쓰면서 지냈다. 하지만 동생이 태어나고 나서는 아주 편해졌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배우 윤다훈의 본명은 남광우로 지난 1983년 데뷔해 한동안 무명 생활을 겪다가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작업 들어간다”, ‘선수’ 등의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다.
한편, 대중문화 이슈 전반을 아우르는 고품격 토크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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