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용의 많은 장점 중 일부는 지속적으로 배우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연락하며,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디지털에 익숙해지고 있는 반면 온라인 세계나 인터넷이 위험한 곳이라는 사실 또한 부인할 수 없다. 기술과 인터넷이 일상생활의 중요한 부분이 되면서 온라인 사기와 신원 도용과 같은 다양한 유형의 사이버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REVE 안티 바이러스 웹사이트에 따르면 특히 노인들이 이러한 사이버 범죄자들의 주요 목표물이라고 한다. 노인들은 인터넷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잘 알지 못하며 자신이 사이버 범죄의 희생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노인들은 상대적으로 금융 자산이 많기 때문에 사이버 범죄의 가장 흔한 희생자가 된다. 하지만 청년이나 밀레니얼 세대에 비해 디지털에 능숙하지는 못하다.
빈야드 헨더슨 웹사이트는 많은 노인이 단순히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거나 혹은 당황하거나 두려움 때문에 스스로 사이버 범죄의 희생자라고 믿지 않으며 문제 해결까지 더 많은 시간이 지체된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노인층의 67%가 온라인 범죄, 특히 인터넷 사기의 목표물이 되고 있다고 빈야드 헨더슨 웹사이트는 밝혔다.
노약자와 노인들이 온라인 활동과 인터넷에 대해 더 주의 깊고 신중해지도록 돕고자 하는 사람을 위해 사이버 보안 수준을 높이는 몇 가지 팁을 소개한다.
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한다
바이러스 백신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것은 사이버 보안을 위한 첫 번째 단계다. 빈야드 헨더슨 웹사이트는 백신 소프트웨어가 컴퓨터를 여러 보안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궁극적으로 중요한 개인 파일과 데이터도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를 소중히 관리한다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미국의 온라인 쇼핑객 중 4명 중 1명이 실제로는 55세 이상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따라서 개인정보를 신중히 다루는 것도 중요한 요소다.
위 보도는 단순히 노년층이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다고 기술하고 있지만 중요한 정보를 입력하도록 요구하는 웹사이트를 만났을 때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하면 사이버 범죄와 인터넷 사기를 피할 수 있다.
빈야드 헨더슨에 따르면 반드시 필요할 때만 개인 정보를 입력해야 하며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가 정보를 저장하라는 메시지를 표시할 때 사이버 범죄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이러한 옵션을 거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테라스 글렌 빌리지 웹사이트는 개인정보를 지나치게 많이 공유하는 일이 사이버 범죄의 시작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현상은 주로 소셜 미디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소셜미디어의 주된 목적은 친구 및 가족과 지속해서 연결되는 것이다.
사실 소셜미디어 및 소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이러한 사이트들은 매우 공적인 장소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테라스 글렌 빌리지는 어플리케이션의 보안 설정을 이용하더라도 기본적으로 개인정보나 데이터를 누군가와 공유할 때는 두 번 생각해볼 것을 권장한다. 개인정보에는 집 주소, 실제 위치, 은행 정보, 연락처 정보 등이 포함된다.
강력하고 고유한 패스워드를 사용한다
REVE 안티 바이러스 웹이트는 강력한 패스워드를 만들 것을 강조한다. 복잡한 패스워드를 사용하면 해커가 개인 장치 및 파일,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게 차단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패스워드는 글자, 숫자 및 기호가 혼합된 약 10~15자여야 하며 고유하고 예측할 수 없어야 한다. 전문가들은 각 온라인 계정에 대해 별도의 패스워드를 만들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인터넷을 사용할 때는 각별히 주의한다
마지막으로, 사이버 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인터넷을 사용할 때나 온라인에 접속할 때, 또는 개인 정보가 들어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웹사이트를 사용할 때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테라스 글렌 빌리지 웹사이트에 따르면, 사이버 범죄자들이 노인을 속이는 방법 중 하나는 비현실적인 프로모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만약 ‘새로 업데이트 된 카드 정보를 주지 않으면 귀하의 계정을 즉시 폐쇄 할 것이다’ 또는 ‘납치된 아이를 구하려면 당장 돈을 보내라’ 등의 이메일을 받는다면, 해커가 보낸 메시지일 가능성이 높으며 어떤 경우에도 피해야 한다.
특정 프로모션이나 제안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을 경우, 회사에 대해 조사함으로써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기존에 거래하던 회사라면 직접 연락하여 프로모션 내용이 맞는지 여부를 명확히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사진=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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