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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그만! 프랑스 브르타뉴부터 리비에라까지

여행&취미

by 라이프톡 2021. 2. 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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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여행지는 파리만 있을까요?

대한항공의 경우 유럽 노선 예약률이 97%에 이르죠. 이렇듯 짧더라도 유럽을 느끼고 싶은 여행객에게 매력 있는 나라 프랑스를 알차게 즐기기 위한 추천 관광지를 모아봤습니다.

파리

에펠탑을 빼면 파리가 아닙니다. 324미터 크기의 탑 내부에는 치즈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바와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주변에서 피크닉을 즐기기도 좋죠. 

센강을 따라 유람선을 타고 노닐며 도시의 경관을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 

노트르담 성당에 방문한 다음 루브르 박물관의 유리 피라미드를 살펴봅시다. 베르티옹(Berthillon)의 유명한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도 잊지 말아요.

루아르 계곡

호화로운 성으로 유명한 루아르 계곡에서는 성을 하나씩 방문하며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제일 많은 관광객이 찾는 샤를 드 샹보르는 루아르 계곡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성이죠. 이어서 쉬농소 성을 방문하여 희귀한 가구와 미술품으로 꾸민 우아한 내부를 구경해 봅시다. 

어스름이 내리기 전에 최소 네 곳 정도는 방문할 수 있을 것이죠. 루아르강둑을 따라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소리와 빛의 쇼를 구경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프랑스 리비에라

부유층의 놀이터로 알려진 프랑스 리비에라는 지중해에 인접한 프랑스 해안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모래와 자갈을 밟으며 놀다가 박물관을 찾아가 보는 것도 좋습니다. 

5월경에는 레드 카펫을 밟는 현지 배우를 구경할 수 있는 영화제가 열리죠. 모나코 해양 박물관에서는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해안가에서 수영이나 산들바람을 즐기고 해안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추천해요.

프로방스

마르세유는 유서 깊은 항구와 환상적인 건축물, 원형 경기장부터 그림처럼 아름다운 언덕 마을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녀 방문할 만한 가치가 뛰어난 지역이죠. 

여름에 찾아가면 라벤더와 벚꽃 나무를 구경할 수 있다. 방투 산을 오르거나 베르동 협곡을 구경하는 것도 좋다.

샹파뉴

영어식으로는 '샴페인'이라고 읽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프랑스의 와인으로 유명한 지역이죠. 스파클링 와인을 사랑한다면 샴파뉴를 방문해서 뛰어난 화이트 와인을 맛보는 기회를 얻어 봅시다. 

브르타뉴

땅과 바다가 만나는 곳이라는 표현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이죠. 생 말로 성벽에서 산책을 즐기며 바닷바람을 느껴 봅시다. 

아름다운 중세 도시 디낭은 사진을 찍기 좋은 곳이죠. 프앵트 뒤 그루앵(Le Pointe du Grouin)을 올라 태양이 바다에 닿는 순간의 환상적인 수평선을 구경하는 것도 좋습니다.

프랑스 알프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프랑스 알프스를 방문해 보자. 환상적인 겨울 풍경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제일 높은 산인 몽블랑은 호수와 폭포, 계곡 및 숲을 갖춘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여름이면 등산, 하이킹, 자전거 타기를 즐기고 겨울이면 스키와 스노보드를 탈 수 있습니다. 어떤 계절이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죠.

프랑스는 파리만 보고 나오기에는 너무 아까운 곳이죠. 또한, 간단한 프랑스어 회화를 미리 익히고 가면 훨씬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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