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텔레그램 N번방 외에 '상공회의소' 방의 비밀이 전해져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방 회원들은 ‘갓갓’과 ‘박사’의 자료를 아무런 죄의식 없이 공유하고 성범죄를 은밀한 취미라 말하고 있었다. 아는 여학생의 사진을 뿌리며 노골적인 성희롱도 서슴지 않았다. 어린이 사진을 음란물로 합성하는 충격적인 일도 벌어졌다.
닉네임 ‘유키’로 활동한 평범한 30대 직장인 남성은 해당 방에 아내의 사진을 유출하기도 했다. 제작진의 물음에 그는 “몸이 좋으면 자랑 같은 거 하는 심리가 있지 않나. 동의 얻고 올린 거다”고 밝혔다.
‘상공회의소’ 방에는 중학생, 고등학생은 물론 한 가정의 평범한 가장, 선생님이 될 사법대생, 대학 병원 의사도 있었다.
특히 채팅 방에서 자신을 의사라고 밝힌 한 남성은 자신의 성적 취향 때문에 소아과에 갔다며 아이를 성희롱 한 사실을 방에서 자랑스럽게 떠들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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