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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상' 아이돌, 누가 있을까?

방송&연예

by aiinad 2021. 2. 1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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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사진= 제니 인스타그램 캡처

제니는 고양이 상 아이돌의 대표주자입니다. 앙칼진 눈매와 통통한 볼살이 귀여운 고양이를 연상시키기 때문이죠. 작고 예쁜 두상과 여백이 없는 얼굴 형까지 갖추어 일명 '완벽한 페이스'입니다. 게다가 직각 어깨와 가녀린 허리도 돋보이는데요. 그래서 제니는 오프숄더를 유달리 즐겨 입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도한 인상과는 다르게 성격은 꽤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럽다고 하네요. 눈물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이 울면 따라울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동물 예능, 육아 예능 등에서 제니의 모습을 보면 아이와 동물을 좋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힘든 일이 있어도 참고 견디는 인내심이 있다고 해요. 

 
시우민

사진= 시우민 인스타그램 캡처

시우민은 작은 두상에 올라간 무쌍 눈, 하얀 피부까지, 누가 봐도 고양이 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좌우 반전을 해봐도 완벽한 얼굴 대칭을 갖고 있다고 하네요. 30대임에도 여전히 볼살을 소유하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 '햄스터 같다'라는 말도 듣고 있습니다. 그만큼 최강 동안이라는 이야기죠.

이런 시우민은 사실 말수가 적고 눈물도 웬만하면 흘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능글능글한 답변을 잘하는 재간둥이로 통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러 인터뷰나 라디오 등에서 "예의 없는 사람은 싫다"라고 한 것으로 보아 '예의'를 중시하는 성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청하

사진= 청하 인스타그램 캡처

춤꾼이 많기로 소문난 아이돌들 사이에서 '댄싱퀸'으로 통하는 청하도 고양이 상 아이돌입니다. 길고 올라간 눈 꼬리가 시원시원하고 섹시한 인상을 주지요. 특히 템포가 다소 느린 춤을 출 때 유독 흐르는 물 같은 느낌을 주어 섹시한 느낌을 더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춤을 추며 라이브도 안정적으로 해내어 "노래 실력이 춤 실력에 묻혔다"라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하지만 원래 성격은 낯을 가리고 조용한 데다 긴장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또한 집순이고 할매 입맛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춤을 시키면 언제 그랬냐는 듯 돌변하지요.

 

김우석

사진= 김우석 인스타그램 캡처

비주얼로 유명한 김우석은 작은 얼굴에 긴 팔다리, 크고 올망졸망한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M net의 "프로듀스 x 101"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연습생들의 비주얼 픽'에서 2위를 차지했었죠. 연습생들은 "아우라가 있다. '내가 이 중 원탑이다'라고 말하는 것 같다", "순정 만화의 잘생김? 그런 왕자님 느낌이 나는 것 같다' 등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김우석은 외모가 뛰어날 뿐 아니라 작사, 작곡도 잘합니다. 업텐션의 첫 데뷔 앨범에도 7곡 중 작사, 작곡한 곡이 5곡이나 된다고 하네요. 게다가 서브보컬임에도 안정적인 가창력을 보유해, 맡은 파트가 많다고 합니다.

 

현진

사진= 스트레이키즈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현진은 무표정일 때는 시크해 보이는 고양이 상이지만 웃으면 귀여운 강아지상으로 변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잇지(ITZY)가 데뷔한 후부터는 '예지'와 닮았다는 이야기도 종종 나오고 있는데요. 공교롭게도 둘 다 '황 씨'이고, 나이도 2000년 생으로 동갑이라 "쌍둥이 아니냐"라는 농담도 나온 바 있습니다.

그는 탄탄한 몸과 섹시한 비주얼로 팀 내에서 '잘생긴 멤버'로 통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멤버들의 증언에 의하면 외모에 대한 칭찬을 받으면 쑥스러워하거나 부정하는 겸손함이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잘생겼지만 랩 실력도 좋으며 춤을 출 땐 무척 파워풀하다고 합니다. 

글 이태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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