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우리 아이 '배앓이' 단숨에 제압하는 방법.jpg

교육 이슈

by hobbyissue aiinad 2021. 2. 17. 17:12

본문

초보 엄마는 아이가 복통을 겪을 때마다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자세히 알 수 없어 초조함을 느끼게 됩니다. 내장기관이 발달하는 신생아 시기에는 사소하고 다양한 원인에 의해 잦은 배앓이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수유 전후 아이를 주의 깊게 살피고, 이후에는 평소 아기의 장을 건강하게 관리해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쓰는 습관이 필요하죠.

배앓이 원인

아이들이 설사를 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다른 바이러스 감염과 마찬가지로 설사도 전염이 됩니다. 이른바 ‘장의 감기’로 불리는 바이러스성 장염은 2세 이하의 어린 영유아들에게는 감기 다음으로 흔한 질환입니다. 소아가 장염에 걸리면 일반적으로는 토하거나 설사를 하면서 열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잘 안 먹고 보채는 아이도 많습니다. 한밤중에 갑자기 구토를 하거나 울고 달래지지 않아 엄마 아빠를 속상하게도 하지요.
 
겨울에는 특히 바이러스성 장염을 주의해야합니다. 식중독에 의한 장염은 주로 여름철에 나타나지만, 겨울에도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추운 겨울철에 더 많이 유행하기 때문입니다. 많이들 알고 있는 로타바이러스와 노로바이러스 모두 늦가을~겨울철에 더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겨울에는 여름에 비해 위생 관리가 느슨해져 더 쉽게 감염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겨울철에는 활동량이 줄어들어 소화기관의 기능이 떨어지고, 특히나 2세 미만의 아이들은 위장기능이 미숙해 더욱 취약할 수 있습니다. 감기와 마찬가지로 이런 바이러스성 장염은 특별한 약은 없지만, 아이의 증상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면 자연히 낫게 됩니다.

배앓이 심하다면?

모유는 풍부한 영양소는 물론 아이의 면역, 장 건강, 발달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소화가 잘 돼 배앓이를 방지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 엄마들은 최대한 모유와 비슷한 분유를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아이를 위한 분유를 선택할 때 우선 살펴봐야할 것은 성장에 필수적인 단백질이죠. 특히 배앓이가 있다면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A1, A2 단백질을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유의 단백질은 A2 단백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2 단백질은 배앓이를 유발하지 않고 민감한 아기 장에도 부드럽게 소화됩니다. 반면 시중에서 판매되는 분유 대부분에 들어있는 A1 단백질은 불완전 소화되어 소화를 방해하고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배앓이 예방 수칙

찬 음식 먹은 후에는 따뜻한 물 섭취하여 속을 냉하지 않게

무더운 여름이라도 찬 음식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소화기관과 장에 좋습니다. 아이들은 더위에 입맛을 잃고 기력이 떨어지면 차가운 음식만 먹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찬 음식은 소화 기관의 온도를 떨어뜨려 소화기능이 더욱 약화되는데요. 

아이스크림, 찬 음료수, 얼음물,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과일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찬음식을 먹은 직후에 따뜻한 물 한 모금으로 달래주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 미지근한 물을 먹고 자는 습관을 만들어주도록 합니다. 차가운 음료수 대신 여름 건강음료인 생맥차나 제호탕으로 여름철 진액을 보충하고, 속을 냉하지 않게 관리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배앓이에 좋은 음식

연근

연근을 자르면 실처럼 생긴 끈끈한 물질이 나오는데, 이를 뮤신이라고 부릅니다. 뮤신은 단백질을 빠르게 소화시키고 위벽을 보호합니다. 때문에 평소 소화가 잘되지 않고 속 쓰림이 잦은 아이들이 먹으면 좋습니다. 연근에는 위염과 위궤양 등 각종 소화기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타닌이라는 성분 또한 많이 들어있습니다. 아이가 급성 설사를 한다면 연근 끓인 물을 마시게 하세요. 손상된 장 점막이 빠르게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거에요.

매실

매실은 구연산이 풍부해 소화기를 해독시키고 장의 연동운동을 멈추게 합니다. 따라서 식중독에 걸리거나 장염 증상이 있다면 매실액을 탄 물을 마시면 좋습니다. 또한 매실은 위를 진정시키고 소화액을 빠르게 분비시켜 소화를 돕습니다. 위액 분비도 조절해 위산 과다를 막기도 해요. 하지만 매실액을 물에 타 마실 때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위와 장에 자극을 줘 독소가 더 쌓일 수 있습니다. 때문에 시중에 파는 매실액을 구입할 때 설탕이 과도하게 들어간 제품인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자구요.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