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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고 강사가 밝히는'상위권' 학생들의 공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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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이프톡 2020. 5. 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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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N)

 

이명학 강사가 학생들의 수준별로 강의 스타일을 다르게 한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습니다. 


지난 13일 재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3(이하 유퀴즈)`에서는 이명학 강사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이명학 강사는 자신의 강의 노하우를 설명했죠. 특히 이명학 강사는 학생들의 집중력이 떨어질 타이밍까지 계산해 강의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출처=ⓒtvN)

 

그는 학생들의 수준별로 강의를 다르게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명학은 "중하위권의 영어를 싫어하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수업을 길게 하면 눈에 힘이 없다"며 "그때는 유머를 많이 섞는다"고 말했죠. 



이어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어려워져서 호기심으로 유인한다"며 "오히려 이때 재미있는 농담을 하면 다른 공부를 한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유재석도 학창시절의 기억을 꺼냈습니다. 그는 "예전에 수업을 들을 때 선생님이 다른 이야기를 하면 반에 공부 잘하는 친구들은 다른 책을 보거나 문제를 풀거나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명학은 "상위권 수업으로 갈수록 농담 한마디 없이 진행한다"며 "최상위권 친구들은 솔직히 수업이 필요 없다. 자기가 알아서 한다. 단순히 불안해서 학원에 온다"고 말해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충격을 줬죠. 


그는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주로 하는 이야기는 `오지마`, `왜 왔니`라는 말이다. 불안해서 왔다고 하면 `네가 하고 있는 게 맞아`라고 말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명학 강사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해 현재 대성마이맥 영어 강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는 강의력을 인정받아 대성학원으로 스카웃되기도 했으며, 민족사관고등학교 특강 강사로 출강한 적도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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