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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 여신'으로 불렸다는 여배우 2인(+SES 유진 닮은꼴)

방송&연예

by 라이프톡 2020. 6. 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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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 연영과 여신"


 

사진= 불타는 청춘

 


강경헌과 오승은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경헌 오승은은 대학시절 추억을 나눴다.
 

두 사람은 식사를 마치고 한켠에 모여 앉아 회포를 풀었다. 
단대 연영과 95학번으로 오승은보다 2학번 위인 강경헌은 "그때 내가 너네한테 나쁜 말 한 번도 안 했지?"라고 물었다.
 

 

사진= 불타는 청춘

 


이에 오승은은 선배 강경헌에 대해 “센 기운 때문에 눌려서 주눅이 들었다.
말 한마디 없이”라고 말했다. 강경헌은 “난 너희가 너무 예쁘고 좋았다. 너희 보면 너무 좋으니까 너무 귀엽고 이름 알고 싶어서 ‘안녕’ 그랬다”고 밝게 말했다.
 

(사진= 강경헌 인스타그램)

 


이에 강경헌은 "그래서 내 옆에 안왔구나"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경헌은 후배 오승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이상하게 학교 사람들에게 특별한 애정이 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오승은 인스타그램)

 

 

오승은 역시 “그건 어쩔 수 없다”고 동조했다.  
 

이어 공개된 두 사람의 졸업사진은 SES 유진을 연상시켰으며 닮은꼴 미소로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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