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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려의 훈남 남편 '연예인병'에 걸렸다?(+증거, 나이차이, 직업)

방송&연예

by 라이프톡 2020. 6. 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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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투병 중


 

 

(사진=ⓒMBC)

 



개그우먼 김미려가 남편 정성윤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미려가 출연해 남편 정성윤에 대한 근황을 고백했다.
 

이날 김미려는 “남편이 투병 중이라던데”라는 물음에 “연예인 병에 단단히 걸렸다”고 입을 열었다.


 

(사진=ⓒMBC)

 



이어 “스탠딩 코미디 쇼 ‘스탠드 업’에 출연했다. 거기서 남편 얘기를 많이 했다.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건강하기 때문에 반응이 재깍재깍 나타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일명 연남동 총잡이라고 불린다”고 설명했다. 김미려는 “방송 이후 김미려 남편이 실검 1위 하고 그랬다. 며칠 뒤에 재밌는 짤이 SNS에 올라왔다. 댓글이 몇 천 개씩 달렸다. 너무 재밌다는 내용이었다. 남편이 너무 퍼간다고 하더니 입꼬리는 웃고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남편이 SNS도 비공개로 설정했다. ‘기사화를 원치 않습니다’ 이런 것도 써놨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사진=ⓒKBS)

 

김미려는 남편 덕분에 방송 활동을 할 수 있다고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남편이 육아 비중 90% 이상이다. 초반에는 미안하기도 했다. 가장으로서 주눅 들지 않을까 싶었다.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남편도 현실을 깨닫더라. 같은 날 스케줄이 잡히면 배우 페이는시간에 비하면 적다. 남편도 이제 나한테 ‘우리 집 가장’이라고 한다. 아프면 ‘아프지 마’ 그런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한편, 김미려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다. 그녀는 2006년 MBC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녀는 2013년 1세 연하의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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