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갈아 넣어야 하는 것"
자우림의 김윤아가 남편과 결혼 후 육아에 매진하고 있다는 근황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Olive `밥블레스유2`에서는 김윤아가 출연했다. 김윤아는 인생 언니로서 자신의 육아 이야기를 꺼냈다.
김윤아는 "바쁠 때 부모님 찬스를 쓰냐"는 질문에 "부모님에게 부탁하기 참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보통 저를 갈아 넣어서 해결한다"고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송은이도 "육아란 엄마가 자신을 갈아 넣는 거라고 했다"고 말하며 김윤아의 말에 공감했다.
김윤아는 "집에서 아이를 돌보고 집안일을 하는 게 제 경험으로는 직장생활보다 세 배 더 힘들다"고 말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그녀는 "상대가 어른이 아니지 않느냐. 어른이면 대화가 가능한데 애와는 그게 안된다. 자신을 삭이고 갈고 그래야 한다"라며 육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숙도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김숙은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지만 언니의 조카를 돌본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우리 언니가 나한테 조카를 맡긴 적이 있다. 애랑 싸우다가 팔이 빠졌다"라고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김숙은 조카와 티격태격하다가 조카의 팔이 빠졌다고 설명했다.
김숙은 "너무 놀라서 응급실로 애를 안고 뛰어갔다. 다행히 치료가 간단히 됐고 조카가 "이모" 하면서 웃었다"며 "조카한테 "엄마한테 절대 이야기하면 안돼"라고 말했다"고 전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김숙의 조카는 지금 군대를 갔다 왔을 정도로 엄청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자우림 김윤아는 1974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다. 김윤아는 지난 2006년 지금의 남편 김형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의 직업은 치과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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