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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왜 채소라면 '채황'을 만들었을까?(+오뚜기 회장)

교육 이슈

by 라이프톡 2020. 6. 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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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라면에 숨겨진 스토리"


 

사진= 오뚜기

 


오뚜기 회장 함영준이 오뚜기 제품 중 하나인 비건라면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이야기했다. 


함연지는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뚜기 딸 함연지가 추천하는 오뚜기 제품 1위`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함연지는 여러 오뚜기 제품 중 유명하지 않은 오뚜기 제품을 소개하며 자신의 최애 오뚜기 상품을 이야기했다. 

 

(사진=함연지 유튜브 화면 캡처)

 

 

그 중에서 함연지는 채소 위주로 구성된 라면을 만들게 된 계기를 아버지에게 물어봤다며 이를 설명했다. 그녀는 "동남아는 불교 국가고 그만큼 채식을 하는 사람이 많아서 동남아 라면 시장의 1/3이 채소 라면이라고 한다. 거기서 보고 착안을 하셨다"며 "기존 제품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 위해 시도한 첫 번째 제품이 미역이 들어간 라면이었고 두 번째 시도가 채소가 풍부한 라면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함연지 유튜브 화면 캡처)

 

영국 비건 협회에서 비건 인증을 받은 해당 라면에 함연지는 누룽지를 넣어 끓이는 독특한 조리법을 선보였다. 함연지는 "이거 진짜 꿀 조합니다"라며 "이거 정말 꼭 먹어보라"며 추천했다. 


함영준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도 군대 후임인 백종원의 부탁으로 라면에 다시마를 두 배로 넣는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 함영준은 "지금 다시마 들어가는 라면이 있는데 다시마를 두 장 정도 넣으면 훨씬 깊은 맛이 나니까"라며 "다시마를 두 배로 넣어서 팔아보자"며 화끈하게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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