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의 결혼식
출처 대찬인생 캡처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경영지원실장)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정기선 부사장 아내는 누구?
정 부사장의 신부는 교육자 집안 출신으로 서울의 명문 사립대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날 신부는 낮 3시 30분쯤 결혼식장 지하주차장에 얼굴을 비췄다. 그는 더운 여름임에도 목과 팔을 모두 감싸는 긴 소매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해당 웨딩드레스에 대해 누리꾼들은 시어머니, 시누이가 입은 웨딩드레스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실제로 정 이사장의 차녀 정선이씨는 2014년 8월 결혼식 당시 어머니 김영명 이사장이 1979년 결혼식에서 입었던 드레스를 현대식으로 고쳐 입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2016년 6월 결혼식을 올린 정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 또한 어머니와 여동생이 입은 웨딩드레스를 고쳐 입고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결혼식에는 현대가와 재계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정 부사장의 아버지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은 결혼 시작 시간인 오후 6시보다 2시간 이른 오후 4시쯤 도착했다.
정 부회장 결혼식에는 누가 방문했나
오후 4시 30분에는 정 이사장의 셋째인 정선이씨가 가족들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고, 오후 5시 5분에는 정 부사장과 중학교, 대학교 동문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장남 장선익 동국제강 이사가 참석했다.
정계에서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부인과 함께 식장을 찾았으며, 홍정욱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상상플러스
노현정 전 아나운서,
남편 정대선 사장과 결혼식 참석
또한 노현정 전 아나운서 역시 남편인 정대선 현대비엔에스앤씨 사장과 결혼식장을 찾았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아이보리색 상하의, 진주 목걸이, 검은색 가방을 매치했다. 그는 머리를 묶어 우아함을 더했다.
노현정-정대선 부부 스펙은?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인기 예능프로그램 진행자로 주목받던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2006년 정대선 사장과 결혼하면서 방송가를 떠났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남편 정대선 사장은 정몽준 이사장의 형 故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셋째 아들이다. 노현정 씨는 정몽준 이사장의 조카며느리가 되는 셈이다. 정기선 부사장은 정대선 사장과 사촌 지간이다.
출처 상상플러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결혼 이후 내조와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현대가 행사에는 오랜만에 취재진 카메라에 모습을 드러내 주목받고 있다.
정기선 부사장의 스펙은?
한편 1982년생인 정 부사장은 대일외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7년 동아일보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1년 후 2008년 현대중공업 재무팀에 입한 뒤 유학길에 올랐다. 미국 보스턴컨설팅 그룹과 크레디트스위스 그룹에서 근무했고 2013년 현대중공업에 입사, 부장, 상무 등을 거쳐 2017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글 류예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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