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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전 리더 지민, 초아+민아 물건까지 훔쳐? 과거 들통 (+사진有)

방송&연예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7. 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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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아 선물 훔쳤던 지민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AOA(에이오에이) 전 리더 지민의 과거가 계속해서 밝혀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민아 선물 훔쳤던 지민'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글쓴이는 "aoa 짧은 치마 때부터 계속 팬이었다. 그중에서 민아를 제일 좋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탈퇴한다고 했을 때 서운했어도 인간 권민아가 좋아서 응원했다"고 덧붙였다.

출처 지민 인스타그램

글쓴이는 계속해서 "가끔 팬싸인회 때 민아한테 준 내 선물을 지민이가 하고 오길래 이거 민아한테 준건데 왜 언니가 하고 왔어요?!ㅠㅠㅠ라고 말한 것도 미안하고. 그냥 다 미안하다. 멘탈 터질듯"이라며 과거를 폭로했다.

이에 지민은 "미안 민아 선물 안 훔칠게ㅋㅋㅋ"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뿐만이 아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민 초아 괴롭힘'이라는 제목의 글도 게재됐다.

글쓴이는 "연습생 시절 당시 지갑과 핸드폰을 들고 연습할 수 없어 연습 전에 반납하고 끝나면 돌려받았다. 그런데 초아의 지갑과 핸드폰이 자주 없어졌는데 알고보니 지민이 초아의 핸드폰과 지갑을 숨겼던 것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이를  안 초아는 '언니 이런 거 진짜 싫어해. 빨리 줘'라고 말하면서 정색을 했지만 그 뒤로도 지민은 계속 그런 행동을 했다"고 덧붙였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지민이 이러한 행동을 보인 이유로는 "초아에 '집에 가지마. 나랑 놀아줘'라고 말했다. 나중에는 하도 숨기니까 자동으로 지민에게 '그냥 줘. 빨리 줘'라며 손을 뻗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지민 진짜 왜 저래" "초아랑 민아 불쌍하다" "나머지 멤버들은 뭐했지" "저런 애가 에이오에이 리더라니" 등과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출처 지민 인스타그램


앞서 AOA 탈퇴 멤버 권민아는 AOA 활동 시절 대기실에서 췌장암 투병 중이던 아버지 때문에 눈물을 흘리면 지민이 분위기를 흐린다고 혼을 냈고, 어린 마음에 혼나는 게 싫어서 아버지 병실은 가지도 못하고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지민에게 10년 동안 괴롭힘을 당하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고, 팀 탈퇴도 하고 싶지 않았지만 자신을 싫어하는 지민 때문에 결국 AOA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출처 지민 인스타그램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지민은 상황을 지켜만 보다가 민아의 폭로가 연달아 이어지자 사과문을 올렸다. "리더로서 팀을 이끌기에 부족하고 잘못했다"라고 했지만 피해자 권민아에게 직접적인 사과가 없어 진정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출처 지민 인스타그램

결국 FNC 엔터테인먼트는 지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지민이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권민아의 소속사 우리액터스 측은 “권민아 배우는 안정을 찾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배우의 상태를 전하며 “여러 곳에서 악성 루머와 비방이 이어지고 있다. 그 역시 또 다른 피해자를 발생시킨다. 이 일로 인해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글   류예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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