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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연예인도 산 캠핑카 보니...(+가격, 디자인, 수납)

여행&취미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7. 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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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족들에게 인기 많은 캠핑카는?

출처 나 혼자 산다

최근 배우 안보현과 이장우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캠핑 고수 느낌을 물씬 풍기며 엄청난 매력을 더한 가운데 곳곳에서 캠핑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캠핑카 개조 규제 완화로 인해 최근 캠핑카의 인기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실제로 2014년부터 5년간 국내 캠핑카 등록 대수는 약 5배가 증가했으며, 정부는 연간 6,000대 가량의 차량이 캠핑카로 개조되어 1,300억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캠핑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상품을 찾는 경우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간단한 캠핑 용품을 시작으로 캠핑카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예스알 브이 제우스 640 FU

출처 나 혼자 산다

먼저 이장우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포터 캠핑카를 타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가 탄 것은 포터 캠핑카 중에서도 예스알 브이 제우스 640 FU 모델이다.

출처 나 혼자 산다

이장우 캠핑카는 현대차 트럭 포터 2020년형을 개조한 차량으로, 내부에 침실, 부엌, 화장실, 냉난방장치, 태양광 패널 등 캠핑 시 필요로 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매우 편리하다. 차량은 옵션별로 △베이직 6400만 원대 △이코노미 6800만 원대 △스탠다드 7200만 원대 △프리미엄 7700만 원대로 구성돼 있다.

출처 나 혼자 산다

또한 예스알브이 제우스 디자인 라인업은 선택의 폭이 조금 더 넓다. 가죽의 색상부터 가구의 소재나 색상까지 모든 부분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고를 수 있다. 기본적으로 너무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실내 디자인을 기본화했고, 모든 소재나 색상은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할 수도 있다.

96년식 현대자동차 갤로퍼 리스토어 개조

출처 나 혼자 산다

배우 안보현도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직접 튜닝한 캠핑카를 선보인 바 있다. 안보현의 캠핑카는 캠피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96년식 현대자동차 갤로퍼 리스토어로 최대 1500만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서 안보현은 캠핑카로 완벽 개조한 ‘크롱’에서 라면도 먹으며 여유를 즐겼다. 이후 낮잠에 빠진 그의 앞으로 세훈이 나타났다. 세훈은 캠핑카의 낭만적인 인테리어를 둘러보며 “괜찮다”라고 말했다. 

출처 나 혼자 산다

또 안보현의 캠핑 장비에는 화로와 그릴, 의자 등은 기본, 차 루프에 설치할 수 있는 대형 파라솔 우산까지 있었다. 심지어 안보현은 파라솔 우산을 세훈 방향으로 그림자를 돌리는가 하면, 사소한 것 하나까지 알려주려 했다. 그는 기뻐하는 세훈을 보며 "인정받는 느낌"이라며 "엄청 기분 좋다"고 거듭 강조했다. 

출처 나 혼자 산다

포레스트

출처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현대차는 포레스트를 개발하면서 공간 활용성에 가장 중점을 뒀다. ▲스마트룸 ▲스마트베드를 적용해 실내 공간을 전동 방식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룸을 사용하면 차량 뒷부분이 800㎜ 연장되고, 확장된 부분은 침실로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베드 기능으로 침실을 두 층으로 나눌 수도 있다.

출처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또한 태양광을 전기로 바꿔 주는 태양전지 패널도 사양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대용량 배터리 및 효율적인 충전시스템을 적용해 캠핑 중 배터리 방전에 대한 걱정을 줄였다.

또 각종 편의사양들이 빌트인 방식으로 탑재돼 있는데 이 중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부는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제어가 가능하다.

외관은 확장형이지만 후면부 해당 부분이 전체 차체와 비교해 이질감이 없는 모양새다. 측면 부분도 기존 애프터마켓에서 만든 형태들과 달리 구조와 구조물 간 디자인 불균형 부분을 잘 다뤄낸 품새를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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