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재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에서는
채영인이 출연해 트로트를 열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보이스트롯은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송지효는 “우리 채영인은 잘 할 거다”라며 “보이스트롯 1위 가자”고 당찬 응원을 전했다.
두 사람은 2016년 SBS 예능 프로 ‘런닝맨’에서
약 15년 만에 재회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당시 송지효는 배우 김수로에게 연기를 배웠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채영인과 함께 수업을 들었다고 전했다.
채영인은 딸과 함께 등장했고 송지효는 “내 친구 배영선”이라며 반가워했다.
절친 송지효의 응원을 받은 채영인은 무대에 올라
“자기 전에도 트로트, 태교도 트로트, 내 인생엔 트로트가 필요해”라며
“경력단절 가정주부에서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배우 채영인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채영인은 김용임의 ‘열두 줄’을 선곡했다.
첫 소절부터 채영인은 평소 목소리와 다른 반전 매력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흥을 돋웠다.
노래를 접한 진성은 “노래를 잘하긴 잘한다. 근데 너무 용감하게 부른다. 두 번 세 번 듣다 보면 거부감이 들 수가 있다. 강약 조절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연자 또한 “강약을 살려서 트롯의 맛을 살리면 좋겠다”고 평했다.
채영인은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이며,
2000년 슈퍼엘리트모델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6년 여성 그룹 레드삭스 멤버 중 리더로 활동했으나 멤버들이 하나 둘씩 빠지면서 그룹 활동이 중단되었다. 이로 인해, 한동안 섹시 컨셉의 화보를 찍었다.
2006년 8월 솔로가수로 데뷔했으나, 반응이 좋지 않아 2007년부터 연기자로 전업하게 되었다.
2008년 화제의 드라마 '아내의 유혹' 민소희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편집 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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