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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드디어 결혼 "14세 연하+인디밴드 출신"(+예비신부,나이,직업)

방송&연예

by mci김상은 2020. 7. 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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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이

결혼할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JTBC 뭉쳐야찬다

 

 

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가 상암 DMC와의 경기에 이어 성산 축구회와의 경기를 준비했다. 그 전에 정형돈은 양준혁 선수를 언급하며 한 가지 소식을 전했다.
 
정형돈은 "여러분 그동안 양준혁 씨 경기력 보셨나요? 엉망진창이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이유에 양준혁이 결혼 허락에 신경 쓰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JTBC 뭉쳐야찬다

 



정형돈은 최근 양준혁이 눈에 띄게 경기력이 성장한 모습을 보인 이유에
"부모님의 허락이 드디어 떨어졌다"라고 이야기했다.

정형돈은 "여기서 최초로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JTBC 뭉쳐야찬다

 

 

이어 다음주 `뭉쳐야 찬다` 예고편에는 양준혁의 여자친구이자 예비신부가 등장했다.
양준혁의 여자친구는 화환을 쓰고 마이크를 들고 등장해 어쩌다FC를 놀라게 했다.  


 

/JTBC 뭉쳐야찬다

 

 

양준혁의 예비신부는 다정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양준혁에게 다가갔다.
양준혁은 아내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다가 그녀를 안았다. 

양준혁은 "우리 이제 결혼합니다"라고 밝히며
어쩌다FC의 박수를 받았다.

 

김용만은 "이런 날이 오냐"라고 기뻐했고 안정환도
"좀 늦게 왔지만 그래도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양준혁의 결혼을 축하했다.

양준혁은 아내에게 화환을 씌워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양준혁의 여자친구이자 예비신부는 14세 연하의 비연예인이며
과거 인디밴드 앨범의 보컬로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삼성 야구팬으로 시작해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양준혁 SNS

 


방송 후 20일 오전 양준혁은 개인 SNS에도 글을 올렸다.


 

한편, 양준혁은 1969년생으로 올해 51세이며 프로 야구 선수 시절에는 삼성 라이온즈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로 군림했고 양신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2005년 6월 25일, 13시즌 만에 1772개의 안타를 쳐서 장종훈의 개인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을 경신했고, 특유의 만세 타법으로 장종훈에 이어 ‘기록의 사나이’란 명성을 쌓았다. 

2010년 7월 26일, 그는 현역에서 은퇴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고, 2010년 9월 19일 홈구장인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은퇴식 및 은퇴 경기를 치렀으며, 이날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송은범과 대결에서 내야 땅볼에 전력 질주하는 모습을 보여 양준혁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MBN

 


그의 등번호 10번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2번째 영구 결번이 되었으며,
 KBO 리그 9번째 영구 결번이 되었다.



편집 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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