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엄마들에게 휴식을!
태교여행
임신하면서 겪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바로 태교여행이다.
잠시나마 모든 것을 잊고 몸과 마음의 휴식을 가질 수 있는 태교여행. 예비 엄마의 마지막 자유시간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여행 기간과 몇 가지 주의사항만 유의한다면 임산부의 여행은 적당한 운동과 정신적은 휴식 등 도움이 되는 부분이 많아 오히려 의사들이 권장하기도 한다.
임신 중 해외여행을 떠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약 12주차 이후~ 임신 중기이다. 임신 초기에는 유산 가능성이 있고, 임신 후기에는 조산이나 초기 진통이 발생할 수 있어 여행을 자제해야 한다. 항공사마다 임산부의 항공기 탑승이 가능한 기간이 상이하니, 항공권 구매 전 항공사 별 탑승 규정을 미리 확인해야한다.
아무리 이 시기가 최적의 컨디션을 갖는 때라고 하더라도 임산부는 쉽게 지칠 수 있으니 여행 피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동 거리가 먼 장거리 여행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좁은 공간에서 장거리 비행을 하다 보면 정맥 혈전색전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적어도 30~1시간에 한 번씩 일어나서 기내를 걷거나 간단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태교여행 중 식중독에도 특히 주의해야 하므로 조리되지 않은 고기나 생선, 해산물은 피하도록 하고, 길거리 음식이 유명한 곳은 아무래도 위생 상태가 안 좋을 수 있으니 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산모의 건강을 위하 안전한 여행지를 선택하자. 치안이 불안정하거나, 자연재해 위험이 있는 지역 여행은 물론이고, 덥거나 습한 지역 여행도 산모 건강에 위협이 된다. 바이러스성 질환이 유행하는 지역 또한 기피 대상이다.
그렇다면 태교 여행지로 각광받는 곳은 어디일까?
태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호텔, 두짓타니 괌 리조트. 과거 두짓타니 괌 리조트에서 이동건 조윤희 커플이 괌 태교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화제가 된 바 있다.
2015년에 신축한 호텔로 다양한 객실 타입, 낭만적인 전망 등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한다.
짧은 비행시간에 이국적인 분위기를 맘껏 느낄 수 있는 오키나와도 인기 태교 여행지다. 여유로운 일정에 비용 부담도 비교적으로 덜해 한층 편안하게 태교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오키나와로 태교여행을 떠난다면 꼭 들러야 하는 장소로 '이케이비치'를 추천한다. 이케이비치는 밤 바다가 일품이라고 소문이 무성하다.
베트남 최고의 항구 도시 다낭. 관광이나 쇼핑보다는 한적하고 아름다운 해변의 분위기를 즐기고 배우자와 함께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임산부들에게 추천하는 곳이다. 저렴한 가격에 고급 리조트와 마사지 등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미케비치에는 고운 백사장이 약 10km에 걸쳐 남북으로 길게 이어져 있고 백사장을 따라 야자수와 비치 파라솔, 레스토랑들이 늘어져 있어 특유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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