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잠을 잘 수 없는 상태를 수면장애라고 한다. 이 질환은 대부분 쉽게 겪을 수 있는 흔한 질환이다. 잠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으로 수면장애를 겪으면, 피로가 누적되고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게 된다.
보통 수면에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렘수면과 비 렘수면이 있는데, 렘수면은 기억을 포함하여 지적인일과 관련된 기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잠의 사 분의 일을 차지하며, 꿈과 연관이 있다. 비 렘수면은 육체적인 기능을 회복시키는 역할로 얕은 잠과 깊은 잠으로 나눠지며, 깊은 잠은 잠의 삼 분에 4에 해당된다.
이러한 수면형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을 수면장애라고 한다.
최근에는 수면장애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증가, 노령화, 약물 복용, 수면 주기 변화 등이 있다. 수면장애는 종류가 다양하다.
수면과 각성 주기에 변화가 생기면서 불면증, 과다 수면, 기면병, 수면 무호흡증을 수면 이상이라고 한다. 사건 수면에는 악몽 야경증, 몽유병 등이 있으며, 다양한 수면 관련 질환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수면 장애 환자는 보통 낮 시간대에 졸음을 호소한다. 순간 멍해지고 갑자기 졸음이 오게 된다. 수면 무호흡증이 있다면, 낮 시간대 졸음이 찾아온다.
간헐적으로 숨이 멎는 증상으로 코를 골게 된다. 깨어 있을 때의 호흡은 정상이지만 본인은 수면 중 무호흡이 있는지 모른다. 또, 밤에 잘때 반복적으로 깨면서 수면의 질이 하락하면서, 낮에도 잠을 많이 자게 된다.
기면병은 탈력 박잘이 일어나는데 근육의 긴장이 갑자기 풀려서 부분적으로 힘이 빠지거나 온몸의 힘이 완전히 빠져 쓰러지게 된다. 탈력 발작은 주로 놀라거나 웃거나 화났을 때 감정적인 자극이 발생했을 때 나타나게 된다.
야경증은 잠든 지 한 시간 내 공포를 느끼며 깨어나는 증상이다. 주로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며, 맥박이 빨리 뛰고 꿈의 기억은 나지 않는다. 악몽은 병은 아니지만, 자주 반복되고 수면을 심각하게 방해한다면 치료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몽유병은 15세 이하 나이때 나타난다. 성인의 경우 좀 더 심각하며, 심각한 스트레스와 연관이 있으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도 있다.
렘수면 행동 장애는 자는 사람을 때리거나 침대에 일어나다가 다치는 증상을 만한다. 정상적으로 근육의 긴장이 풀려야 하는데 제대로 되지 않아 꿈에서 하는 행동을 똑같이 하는 행동이다.
수면 파괴는 밤에 잠을 잘 때 여러 번 깨는 것을 말한다. 잠에서 깬 뒤 무의식적으로 음식을 찾아서 먹는 경우도 있다. 수면 마비는 잠이 들어가 깰 때 움직이려고 하지만 몸이 안 움직이는 증상이다.
불면증이 가장 흔하다. 불면증은 무조건 수면제를 복용해 치료하지 않는다. 수면 환경 개선이나 수면 습관을 바꿔 비약물적으로 치료를 한다. 먼저 낮잠은 최대한 피하도록 한다. 정말 잠이 쏟아지는 경우 10~15분 짧은 낮잠을 자도록 한다. 또한, 잠자리에 있는 시간을 정한다.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수면을 방해하는 물질로 담배나 술, 커피를 먹지 않도록 한다. 수면에 도움이 되는 적잘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밤에 일어나면 시계를 보지 않도록 하고, 침실은 어둡고 조용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필요 시 안대나 귀마개를 착용한다.
글 김지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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