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은 소화기관에 속한다. 소장과 항문 사이에 취지하는 장기로 대장은 우측에서부터 맹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s자 결장, 직장으로 나눠 분류된다.
주로 대장암은 대장의 상피세포에서부터 암세포가 발생한다. 대장이나 직장의 어느곳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가장 흔하게는 s자 결장과 직장에서 자주 발생한다.
이에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고 한다.
대장암의 원인
전체 대장암의 약 10~30%는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 가족성 용종증과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으로 나눠진다. 가족성 용종은은 20~30대에서 발생되며, 거의 45세 이전 발생한다.
여러 수의 선종이 대장에 발생해 설사, 복통, 직장 출혈을 발생시킨다. 대장암을 포함하여 각종 암에 걸릴 위험성이 높은 질환이다. 이외 후천적인 요인 및 환경적인 요인으로 대장암이 발생할 수 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음식 섭취와 연관있다.
과다한 동물성 지방이나 붉은 육류고기를 많이 섭취할 수록 대장암의 발생은 높아진다. 또한 비만의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높고, 장점막을 자극하는 IGF-1이 증가하여 대장암 발생 요인이 된다.
대장암 초기 환자의 경우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진행암의 경우 증상을 느끼게 된다. 만약 우측 대장암의 경우 대장의 단면적인 넓고 소화물이 머무는 시간이 좌측보다 짧기 때문에 소화 장애, 혈변, 복통을 느낄 수 있다.
이에 우측 대장암이 진행되면, 무기력, 빈혈, 어지러움, 빈맥,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외 체중감소와 우측 복부쪽에 덩어리가 잡히기도 한다.
좌측 대장암은 대장이 비교적 가늘고 소화물이 오래 머물게 되어 배변과 관련된 증상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 혈변, 변 굵기 감소, 점액 변, 배변 습관의 변화, 잔변감, 복통 등이 나타난다. 이외에 체중감소와 방광이 눌리면서 배뇨에 불편함이 발생한다.
대장암의 치료방침을 결정하기 위해서 수술전에 시행하는 조직검사, CT, MRI 등의 검사를 통해 대략적인 임상적으로 질병의 경과를 그 특징에 따라 구분한 시기. 잠복기·회복기 등은 결정할 수 있으나 정확한 최종결과는 수술 후에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종양의 침윤도, 주변 림프절의 전이 정도, 간이나 폐 등 원격전이 유무에 따라 결정된다. 또. 대장암의 1기, 2기, 3기, 4기로 구분된다.
대장벽은 내강으로부터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특히 골반하부에 있는 중하부 직장의 경우는 장막층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대장암을 예방하는 방법
주 5회,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신체활동량을 늘려 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총 칼로리 섭취량 중 지방 섭취량은 30%이하로 줄인다.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 등을 늘리도록 한다. 붉은 육류 섭취는 되도록 자제하도록한다.
또, 금연과 금주는 필수이며, 칼슘을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중요한 정기적인 대장암 검진을 받도록 한다.
대장암은 대장암의 씨앗인 용종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용종이 작을 때 대장 내시경으로 조기발견으로 치료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대장암 예방법이다. 50세 이상이면 1년 마다 무료 검진이 가능하다.
글 김지연 에디터
다이어트에 도움주는 '시서스 가루' 쇳가루 20배 초과 검출돼...주의사항은? (0) | 2020.07.27 |
---|---|
위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 '위암' 위에 좋은 음식은? (0) | 2020.07.24 |
10명 중 6명은 1년 내 사망하는 골다공증' (+10·20·30 법칙) (0) | 2020.07.23 |
삼시세끼 다먹고 20kg 감량 가능한 '선(SUN)다이어트' 식단이 뭐길래? (0) | 2020.07.23 |
20대 피부로 화제된 채영인, 세 가지 꿀팁 공개 (0) | 2020.07.2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