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과식, 과음, 불규칙한 식사 습관 등으로 인해 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증상이 지속되면 위염이나 위경련, 심하면 위암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평소 위 건강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위암은 위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악성 종양에는 위 선암, 림프종, 위점막하 종양, 평활 근육종 등이 있다. 이 중 위 선암이 대표적으로 일반적으로 위암은 위 선암을 뜻한다.
위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위암은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하층, 장막층으로 침입해 위 내에 넓게 퍼지기거나 깊게 퍼지기도 한다. 임파선 또는 혈류의 하급에 의해 간, 폐, 뼈 등 여러 부위로 악성 용종이 퍼지게 될 수 있다.
위암이 발생하는 원인
위암의 원인으로는 만성 위축성 위염, 장 이형성, 위소장 문합술, 식이 요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유전 요인, 기타 환경적 요인 등이 있다.
위암으로 진행할 위험도가 높은 만성 위축성 위염은 일종의 전구 병변이다. 위암으로 진행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위장에 소장의 선세포가 나타나는 현상의 장 이형성은 위암의 전 단계 병변이다. 위와 소장을 연결해 주는 수술을 받으면 위 산도가 떨어지게 된다.
이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고, 박테리아가 생기게 된다. 수술 후 20년이 뒤 위암 발병의 위험도가 3~5배 높아진다.
위암 발병의 중요한 원인으로 꼽힌다.염장식품, 가공육류, 훈제식품, 소금에 절인 생선, 불에 태운 음식, 술, 담배 등 위암의 위험도를 높이는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위암 발생률을 높인다. 이 경우 항암 효과가 있는 채소, 과일, 비타민 등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한다.
또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감염되면 위암 발병 위험도가 2.8~6배 증가한다. 직계 가족에게 위암이나 대장암이 있으면 위암에 대한 정기 검진을 받아 예방해야 한다.
위암을 유발하는 환경적 요인으로 석면, 철가루 먼지, 공해, 전리방사선, 흡연, 방부제, 농약, 산업폐기물 등이 있지만, 위암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상복부 불쾌감, 상복부 통증, 소화불량, 팽만감,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위암이 심해지면 상복부 불쾌감, 상복부 통증, 소화불량, 팽만감,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위염이나 위궤양의 증상과 비슷하다. 이 때문에 소화제나 제산제를 장기 복용하며 쉽게 지나쳐 수술 시기를 놓치게 된다.
만약 조기에 위암을 치료받지 않는 경우 복부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진다. 또한, 하혈, 빈혈, 복수에 의한 복부 팽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료 결과가 좋지 않을 정도로 위에 암이 전이가 많이 된 경우이다.
위암은 증상과 진찰만으로는 진단하기 힘들다. 방사선 검사나 위 내시경으로 진단할 수 있고, 조직 검사로 최종 진단된다. 위 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장 내부를 직접 관찰하고, 의심되는 부위에 대해 조직 검사를 시행하여 위암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위암을 예방하기 위한 음식
위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마에는 소화 촉진을 시켜주는 아밀라아제와 카탈라아제가 함유되어 있다.
이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마는 다양한 요리로 활용이 가능하며, 아침 식사 대용으로 마와 우유를 함께 먹는 것도 좋다.
글 김지연 에디터
수면리듬 깨트리는 '수면장애' 잠 잘자는 방법은? (+하품 전염주의) (0) | 2020.07.27 |
---|---|
다이어트에 도움주는 '시서스 가루' 쇳가루 20배 초과 검출돼...주의사항은? (0) | 2020.07.27 |
대장암 의심 증상 그냥 지나치면? (0) | 2020.07.24 |
10명 중 6명은 1년 내 사망하는 골다공증' (+10·20·30 법칙) (0) | 2020.07.23 |
삼시세끼 다먹고 20kg 감량 가능한 '선(SUN)다이어트' 식단이 뭐길래? (0) | 2020.07.2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