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만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메인 남자 주인공보다 서브 남자 주인공을 더 좋아하는 병을 ‘서브병’이라고 한다.
보통 서브 남자 주인공은 여자주인공을 혼자 짝사랑한다. 서브 남자 주인공은 본인의 매력과 함께 ‘짠내 폭발’하는 짝사랑으로 시청자를 유혹한다.
실제로 남자 주인공만큼 서브 남자 주인공이 인기를 얻는 경우가 많다. 어떤 경우에는 서브 남자 주인공이 더 큰 주목을 받기도 한다.
‘서브병’ 유발하는 서브 남자 주인공을 소개한다.
1. 여우각시별 로운
SF9 멤버 로운은 SBS ‘여우각시별’에서 여자사람친구 ‘여사친’을 짝사랑하는 고은섭 역을 맡아 활약했다. 은섭은 여름(채수빈 분)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여러 번 표현했지만, 여름은 은섭을 친구로만 생각한다. 여름에게 거절당한 이후에도 은섭은 여름의 곁을 지키며 힘이 되는 친구로 남는다.
2. 남자친구 장승조
장승조가 맡은 tvN ‘남자친구’ 정우석 역은 많은 시청자에게 서브병을 안겼다. 정우석은 차수현(송혜교 분)의 전 남편이다. 초반부터 쭉 나쁜 남자로 비쳤던 우석의 진심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우석은 서브병 유발자로 떠올랐다. 우석은 차수현을 진심으로 사랑했지만, 재벌 삶에서 그녀를 놓아주기 위해 이혼을 한 것이다.
3.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안효섭
안효섭은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풋풋한 짝사랑을 하는 고등학생 유찬 역을 맡았다. 유찬은 자신보다 11살이나 맡은 서른 살 서리를 짝사랑한다. 찬이가 고백할 순간을 기다리는 사이, 서리는 자신이 제일 아끼는 삼촌의 여자친구가 된다. 찬이는 서리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마음을 정리한다.
4.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곽동연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서브병 유발자는 곽동연이다. 곽동연은 차은우와 차별화된 매력을 어필했다. 곽동연이 맡은 연우영은 배려 넘치는 남자다. 자존감이 낮은 미래를 배려해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그만의 사랑법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5. 사랑의 온도 김재욱
SBS ‘사랑의 온도’에서 김재욱은 순애보 박정우 역을 맡았다.
정우는 일 앞에서는 철두철미하고 냉철하지만, 사랑하는 여자 현수(서현진 분)한테만큼은 따뜻한 남자다. 정우는 수년 간 현수만을 바라보며 현수가 필요할 때 도움을 주는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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