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배우, 불륜 사실 들통나

카라타 에리카, 알고보니 불륜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일본의 청순 스타로 알려졌던 배우 카라타 에리카의 충격적인 행동이 밝혀졌다. 지난 3월 산케이스포츠는 "카라타 에리카가 다음 달 3일 방영 예정인 드라마 각본에 참여했다"며 "카라타 에리카는 극 중 불륜을 저지르는 여배우 역할을 맡았다. 불륜남 캐릭터의 이름을 히가시데로 지었다"고 전했다.  

매체 측은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 중 이미 부인 안에게 두 번이나 불륜 사실을 들켰다. 논란을 고려해 드라마는 방영하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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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민 남편으로 사랑을 받았던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미성년자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의 배우자는 유명 배우 와타나베 켄의 딸이자 연기자로 활동했던 안이었다. 아내 안이 셋째를 임신했을 동안 마사히로는 19살 미성년자 배우와 불륜을 저질렀다.  

일본 주간문춘에 따르면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2019년 겨울께부터 카라타 에리카의 아파트에서 한 달에 2번가량 만남을 가졌다. 얼마 뒤 히가시데 마사히로의 부인 안은 이 사실을 알았고, 경고를 했으나 두 사람의 관계는 끝나지 않았다. 결국 최근 합의 끝에 남편과 별거를 시작했다.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안은 지난 2013년 NHK 드라마 '잘 먹었습니다'에 같이 출연했으며, 2015년 결혼에 골인했다. 히가시데와 안은 3명의 자녀를 낳으며, 대중에게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것처럼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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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이 일과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미안함을 느낀다"며 "가장 사죄해야 할 사람은 아내(와타나베 안)라고 생각한다. 아내에게는 직접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여러 가지 일로 이런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늦어졌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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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와타나베 안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냐'는 질문에 "매우 미안한 짓을 했고, 배신해서 미안하다고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혼 의사에 대해서는 "카메라 앞에서 내 의견을 말한 것을 아내가 TV를 통해 보면 상처를 받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말할 수 없다"며 "이혼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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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타 에리카의 일본 소속사 측은 "이번 보도로 인해 카라타 에리카는 경솔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소속사에서는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엄격히 관리할 것이며, 대중의 신뢰를 찾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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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불륜 이슈로 카라타 에리카는 그간의 청순한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었다. 출연 드라마에서는 퇴출을 당했으며, 전속 모델을 맡고 있던 패션지 공식 사이트에서도 이름이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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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남편으로 유명했던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출연하는 치과용품, 주택의 CM이 모두 중단됐다. 사실상 계약 해지 수순을 밟고 있어 손해 배상금도 물어줘야 할 상황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