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행을 앞두고는 어느 누구든 가슴이 떨린다. 짐은 빠지지 않고 챙겼을지, 길은 잘 찾을 수 있을지 떨리는 한편 걱정도 많을 터. 여행 전문 매체 트래벨두드가 초보 여행자를 위한 팁을 공개했으니 참고해보자.
적당한 옷을 고른다
초보 여행자 티를 내고 싶지 않다면 상황에 맞는 옷을 고르자. 청바지와 셔츠는 간단하고 좋은 선택지다.
여행지 날씨를 확인하면 가져가야 할 옷의 두께를 알 수 있다. 일부 문화권에서는 특정 색상에 의미를 부여하기도 하니 옷을 고를 때 참고하는 것이 좋다.
돈은 중요하다
현금을 한 뭉치 가지고 다니면 분실할 위험이 크다. 카드를 가져가거나 ATM을 이용하자. 하지만 ATM은 수수료가 붙을 수 있으니 가능한 여행 중에 1회 이상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은행과 카드 회사에 미리 전화해 해외 거래가 가능하도록 처리해야 한다. 일부 은행에서는 해외 사용 전에 인증 절차를 요청하기도 한다.
호텔에 도착하기 전까지 필요한 만큼의 현금을 몸에 지니고 있는 것도 필수. 환전소는 모든 국제선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지만, 현지에서 통용되는 통화를 미리 국내에서 환전해두는 것이 좋다.
예산은 틀릴 수 있다
언제나 변화를 각오하자. 환율은 언제나 변동하므로 예산에 여유를 두어야 한다.
기념품 등 마음에 드는 물건이 생길 수도 있으니 자투리 경비를 위한 예산을 따로 잡는 것이 좋다. 언제나 생각보다 물건의 가격이 비쌀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예산을 짜자.
정보를 얻기 위해 공부한다
방문하는 여행지에 대한 기본 지식을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해당 지역을 방문한 블로거의 게시물이나 기사, 영상물을 참고하자. 먼저 다녀온 친구에게 질문을 할 수도 있다.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될 일을 알아두자. 문화에 따라 생각지 못한 제한 사항이 있을 수도 있다. 어떤 아시아권의 관광지에서는 짧은 반바지를 금지한다. 문화 충격을 받지 않도록 미리 공부를 해두자.
다른 형태의 여행도 고려한다
물론 택시를 타면 편리하지만, 여행의 즐거움은 반감될 수 있다. 기차를 타면 어떨까? 티켓 한 장으로 다양한 장소를 구경할 수 있다. 택시보다 저렴하기도 하다. 대중교통을 타고 모험을 즐길 수도 있다.
현실적으로 생각한다
초보 여행자라면 가능한 모든 장소를 찾아가고 싶겠지만, 굉장히 피곤한 일정이 될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모든 곳을 제대로 즐기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하루에 한 곳을 중점적으로 둘러보면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자.
현명하게 짐을 싼다
까다롭게 골라서 가볍게 짐을 싼다. 다용도로 입을 수 있는 필수 의류만 넣는다.
세면용품은 작은 것을 고르고 불필요한 짐은 싸지 않는다. 헤어 드라이기가 없어도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말릴 수 있고 호텔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주름이 지지 않는 옷을 가져가면 다리미도 필요 없다. 여행 시에는 노트북도 챙기지 않는 것이 좋다. 사진은 핸드폰으로 찍을 수 있으니 거대한 카메라도 두고 가자.
조언에 귀를 기울인다
주변 사람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되 결정은 자유롭게 내린다. 조언은 지침일 뿐이다. 방문하는 장소에 관한 블로그 등의 게시물을 읽으면 미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어떤 내용을 보고 듣더라도 직접 경험하는 쪽이 좋다는 것을 언제나 명심하자.
언제나 조심한다
낯선 곳에 처음으로 발을 들이게 될 것이다. 지도나 여행용 책자에 기대서 움직여야 한다. 언제나 주의를 기울이되, 모험을 망설이지는 말자.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는 일이니 응급처치 약품을 가져가는 것도 좋다. 감기에 걸리거나 배탈이 날 수도 있다. 의약품이 있으면 위기 상황에 쉽게 대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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