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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이번 여행은 저에게 맡겨주세요"

여행&취미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8. 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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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 넘어가면서부터 휴가시즌에 돌입했다. 아이들과 가족여행을 떠나는 부모님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 여행만큼은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여행 계획을 짜게 해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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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와이파이에 의존하고 소셜 미디어에 중독된 존재로 일반화되곤 하지만, 그들 중 대부분은 여행할 때 단순히 여행하는 나라 혹은 도시의 문화와 전통에 대해 배우고 싶어하고 있다.

계획은 아이들에게 맡겨라

출처 픽사베이

'10대들은 소셜 미디어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여행 계획을 짤 때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TCS 월드 트래블 사장인 쉘리 클라인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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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여행 계획 단계에 참여시키는 것은 양쪽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부모들은 여행 중에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식당과 명소를 전부 발견하게 될 것이고, 아이들은 그들의 의견을 낼 수 있기 때문에 공정하다고 느낄 것이다. 클라인은 십대들의 조사 방식이 여행을 바꾸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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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독립을 허락하라

비록 부모들은 항상 그들의 아이들을 아기라고 생각할 지라도, 아이들은 약간의 독립심을 얻을 기회가 필요할 수 있다. 일단 당신이 아이들에게 그들 자신만의 일을 경험하게 하면, 그들이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아주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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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10대들이 여행을 조직하고 조사할 능력이 있다면, 이 여행을 안전하게 해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십대 자문 위원회의 멤버 중 한 명이 말했다.

가족 여행 전문가인 캐시 수디키스는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호텔 명함을 챙겨준다면, 그들의 핸드폰 배터리가 바닥났을 경우에도 안전히 집에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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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행 계획을 짜는 도중에 궁금한 것이 있으면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고 함께 찾아보기도 하면서 서로간의 대화를 늘려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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