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이 넘어가면서부터 휴가시즌에 돌입했다. 아이들과 가족여행을 떠나는 부모님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번 여행만큼은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여행 계획을 짜게 해보는 것이 어떨까?
아이들은 와이파이에 의존하고 소셜 미디어에 중독된 존재로 일반화되곤 하지만, 그들 중 대부분은 여행할 때 단순히 여행하는 나라 혹은 도시의 문화와 전통에 대해 배우고 싶어하고 있다.
계획은 아이들에게 맡겨라
'10대들은 소셜 미디어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여행 계획을 짤 때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TCS 월드 트래블 사장인 쉘리 클라인은 말한다.
그들을 여행 계획 단계에 참여시키는 것은 양쪽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부모들은 여행 중에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식당과 명소를 전부 발견하게 될 것이고, 아이들은 그들의 의견을 낼 수 있기 때문에 공정하다고 느낄 것이다. 클라인은 십대들의 조사 방식이 여행을 바꾸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아이들에게 독립을 허락하라
비록 부모들은 항상 그들의 아이들을 아기라고 생각할 지라도, 아이들은 약간의 독립심을 얻을 기회가 필요할 수 있다. 일단 당신이 아이들에게 그들 자신만의 일을 경험하게 하면, 그들이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것이 아주 많아진다.
'만약 10대들이 여행을 조직하고 조사할 능력이 있다면, 이 여행을 안전하게 해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십대 자문 위원회의 멤버 중 한 명이 말했다.
가족 여행 전문가인 캐시 수디키스는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호텔 명함을 챙겨준다면, 그들의 핸드폰 배터리가 바닥났을 경우에도 안전히 집에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한다.
또한 여행 계획을 짜는 도중에 궁금한 것이 있으면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고 함께 찾아보기도 하면서 서로간의 대화를 늘려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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