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윽! 가슴통증이..." 협심증 대표 증상 (feat. 심근경색과 달라)

건강&다이어트

by 김지연@ 2020. 8. 20. 17:11

본문

혈관 중 동맥의 내벽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면 혈관 속 공간이 좁아져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심장근육에 혈액이 잘 흐르지 못하게 된다. 이 경우 심장근육에 혈액순환을 방해해 산소부족이 일어나 대표적인 가슴 통증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 협심증 증상
"가슴 통증"

 

기분좋은날 방송

협심증으로 인한 가슴통증은 무거운 돌로 가슴을 누르는 듯하거나, 심장이 조이는 느낌을 받는다. ▲운동 중일 때 ▲무거운 물건을 들었을 때 ▲스트레스를 극심하게 받았을 때 ▲과식할 때 등 심장 근육이 빨리 뛸 때, 생산적인 일을 할 때 발생한다. 심장이 혈액을 공급해주면서 동시에 호르몬이 나오면서 좁아진 동맥이 무리하면서 가슴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통증은 1~15분 정도 지속되며, 통증은 간혹 어깨나 복부, 팔에서도 나타난다. 협심증 중 ‘변이형 협심증’의 경우, 관상동맥 경련으로 발생하여 밤이나 새벽에 통증이 주기적으로 발생된다. 운동을 멈추거나 스트레스가 없어지면 증상은 없어지게 된다.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방송

하지만 가슴 통증이 있다고 무조건 협심증 증상만은 아니다. 가슴 통증 원인은 다양하다. 혼자 있을 때 특히 불안감과 함께 가슴 통증이 생긴다거나, 수 초간 칼로 찌르듯 아픈 경우는 신경과민이나 정서적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새벽에나 공복에 속쓰림과 가슴 통증이 발생하면 위궤양일 수 있다. 

그 외에 근육통도 의심 질환에 포함된다.

 

 

협심증 원인

온라인커뮤니티

관상동맥이 만성적으로 좁아진 상태에서 발생하며 운동을 하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나 추운 날씨, 과식, 흡연도 안정형 협심증을 유발할 수 있다. 관상동맥이 협착되거나 혈전이 좁아진 관상동맥을 막아 발생하게 된다. 심근의 혈류량이 심각한 정도로 예고없이 감소한다.

 

협심증의 치료에는?

 

약물치료, 스텐트시술과 관동맥우회로술이 있다. 대표적인 약제로는 베타차단제, 칼슘차단제, 질산제염제를 들 수 있으며 좁아져 있는 관상동맥을 확장시키고 심장의 부담을 덜어주어 약효를 나타낸다. 스텐트시술은 관상동맥협착 부위를 직접적으로 넓혀 혈류를 재개통시키는 방법이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은 같다?

픽사베이

심증의 경우 관상동맥에 심한 동맥경화 덩어리가 형성되어 혈관을 심하게 협착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심근경색증은 심하게 막힌 관상동맥에 혈전(핏덩어리)이 생겨 혈관을 완전히 막히는 것이다. 

협심증에는 운동이 최고!

협심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일 30분 이상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은 기본적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관을 강화하며, 심장의 근육을 위시한 중요한 근육들을 발달시킨다. 이렇게 강화된 근육들이 다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선순환이 되는 것이다.  협심증을 유발하는 동맥경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조깅, 줄넘기, 가벼운 등산, 수영, 에어로빅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이다.

온라인커뮤니티

뼈, 근육, 신경 등이 모두 조화롭게 움직여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준다.

운동효과를 보려면 일주일에 3~4회, 최소 30분 이상 걷는 게 좋다.

 

협심증은 예방이 중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은 고지혈증 약제(스타틴)를 복용하고,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과 채소류와 같은 식물성 식품을 많이 먹어야 한다.

미운 우리 새끼 방송

과도하게 살이 찐 사람은 체중을 줄이고 혈압이 높거나 당뇨병이 있으면 조절을 잘 해야 한다. 금연은 필수다. 장기간에 걸친 과도한 스트레스도 위험하다. 명상, 복식호흡, 취미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스트레스를 음주나 흡연으로 푸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콩류를 많이 먹게 되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감소한다. 칼로리가 높고 영양소는 적은 설탕 제품은 절제 한다. 고혈압을 막기 위해 소금과 술을 제한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글 김지연 에디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