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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높여주는 '생활 앱' 10가지

라이프&생활

by 라이프톡 2020. 8. 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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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물건을 대체하는 앱"

 

스마트폰의 보급과 더불어 각종 앱도 개발됐다. 그중에는 실제 물건을 대체하는 앱도 있다. 생활용품 전문매장이나 문방구에서 사서 썼던 물건을 앱으로 다운받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어떤 물건을 앱으로 대신해 쓸 수 있을까? 

1. 돋보기

과거 생활용품 전문매장에서 구입해야 했던 돋보기를 이제는 앱스토어에서 앱으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돋보기 앱은 카메라를 활용한 것으로 원하는 대로 확대/축소할 수 있다. 기능이 복잡하지 않아 누구든 쉽게 사용법을 터득할 수 있다. 사진 촬영 기능이 있는 앱도 있다. 

2. 눈금자

문방구에서 사야 했던 눈금자 역시 앱으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잠깐 동안 빠르게 사용하는 물건인 만큼 실물 자가 더 편할 수 있다. 앱 눈금자는 대신 다양한 기능이 있다. cm, inch 등 원하는 단위를 선택할 수 있다. 밝기를 조정하거나 테마를 선택할 수도 있다. 

3. 매트로놈

곡을 연주할 때 필요한 매트로놈도 앱으로 제공되고 있다. 실물 매트로놈은 관리 미숙으로 간혹 고장나기도 하지만 앱 매트로놈은 그럴 가능성이 없어 더욱 편리하다. 무겁게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이점도 있다.   

4. 나침반

나침반은 가끔씩은 필요하지만 자주는 사용하지 않아서 비싼 돈을 들여 사기는 왠지 아까운 물건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그럴 때 앱으로 다운받으면 된다. 설치했다가 필요하지 않을 때 지우면 되니 좀 더 합리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다만 실물 나침반에 비해 정확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소비자 의견도 있다. 

5. 소음측정기

아기를 키우는 집에서는 소음측정기가 이따금씩 필요하다. 소음측정기 앱을 사용해 보자. 아기의 청력을 보호할 수 있다. 

6. 만보기

만보기 역시 앱으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실물 만보기에 비해 정확하지 않다는 소비자 의견도 있다. 

7. 손전등

손전등도 앱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능도 단순하고 간편해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금방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 

8. 스캐너

앱으로 대체할 수 있는 실제 물건 중 가장 요긴한 앱으로 스캐너를 꼽는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스캐너 앱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작게는 몇 만원 많게는 수십 만원을 들여 스캐너를 사지 않아도 된다. 

다만 스캐너 앱의 스캔본과 실제 스캔본에는 화질/느낌 등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조직이나 기관에 제출할 때 앱 스캔본은 거절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야 한다. 

9. 온도계

온도계도 앱으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온도계 앱은 아기를 데리고 외박할 때 특히 유용하다. 여러 가지 아기 짐을 챙기다 보면 온도계는 뒷전으로 밀리거나 생략하기 쉽다. 그러나 온도계 앱이 있다면 짐도 줄이면서 실내 온도까지 꼼꼼하게 챙길 수 있으니 여러모로 편하다. 

10. 리모컨

리모컨이 없어졌을 때 유용한 리모컨 앱은 다양한 기능이 더 많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생활용품을 대체하는 앱은 대부분 광고를 시청해야 한다는 단점을 안고 있다. 보안에도 일부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정교함, 정확성 등 실물 생활용품이 가지고 있는 이점도 있으므로  개인의 선호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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