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내 왕따를 폭로한 그룹 아이러브 전(前) 멤버 신민아가 소속사와 첨예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그 가운데 신민아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다 구조됐으며,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9일 신민아는 인스타그램에 "지금 딱 드는 생각. 그냥 사라지고 싶다"는 심경글을 올렸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신민아는 이날 오후 12시 17분경 한강 성산대교 난간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구조됐다.
이후 신민아는 "다시 안그럴 것"이라며 "걱정끼쳐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극단적 선택 시도 소식에마저 악플이 쏟아지자 신민아는 극도의 괴로움을 토로했다. 신민아는 앞서 올린 글을 삭제한 뒤, 자신의 기사를 캡처한 이미지를 올리면서 “제발 악플 그만 달아 다세요. 힘들어요”라고 적었다. 악플러와 나눈 다이렉트 메시지(DM)를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신민아는 지난 9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과거 소속사로부터 고소를 당해 힘들다는 사연을 고백했다. 실제로 신민아는 자신의 SNS에 몸무게가 늘지 않아 힘들다는 사연을 털어놨다. 하지만 아이러브 소속사 WKS ENE 관계자는 신민아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거짓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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