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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이 아내 채리나를 길들인 방법 (+나이차이)

방송&연예

by 라이프톡 2020. 9. 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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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채리나가 남편 박용근과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출처 채리나 인스타그램

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채리나, 박용근 부부의 일상 모습이 전해졌다.

출처 채리나 인스타그램

이날 박용근은 채리나의 옛날 영상을 보며 옛 추억에 잠겼다. 박용근은 아내의 모습에 “괜찮은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채리나는 “저 때 당신이 나 좋아하지 않았느냐”고 질문을 던졌고, 박용근은 “내가 고등학교 때다. 그냥 팬이었다. 노래 자체가 좋아서”라고 답했다.

출처 채리나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채리나는 “당신이 나 처음에 야구장에서 봤을 때 TV에서 보는 이미지랑 완전히 다르지 않았냐”고 또 한번 물었다. 박용근은 “완전 달랐다. 솔직하게 처음에는 그냥 무서운 누나였다. 남자 것 같은 오버 가죽 재킷 입고 다니지 않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점점 나아지네”라며 채리나 미모에 칭찬을 표했다.

출처 채리나 인스타그램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채리나는 남편과 첫인상이 별로였다고 밝혀 궁금증을 안겼다. 채리나는 “같이 야구장에서 보고 남편이 ‘누나 누나’하면서 저를 잘 따랐다. 제가 그때 한창 사업을 하고 있었는데 ‘누나 일 때문에 힘들어도 식사를 챙겨 드세요’ 이렇게 문자도 보내고 그랬다”고 말했다.

출처 채리나 인스타그램

이어 “매일 연락이 오다가 어느 날 하루 안 오면 이상하더라. 나를 길들이기 시작한 거다”고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혀 이목을 끌었다.

출처 채리나 인스타그램

한편, 채리나는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 박용근은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출처 채리나 인스타그램

박용근의 직업은 전직 프로야구선수 출신의  야구 코치다. 은퇴한 박용근은 LG트윈스 퓨처스 작전코치로 활약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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